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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민주시민님들이 오전 행사말고 오후에 간다기에..
예정엔 없었지만 항상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에 발걸음이 그리 향하게되었네요.
상가지하에 있는 꽃집에 들러 국화를 주문하고 문구까지 넣었는데...글쎄
오타..아니지 글자 하나가 빠졌지 뭡니까?...아놔..ㅜㅜ
"제 1 대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님" 이라...주문했는데...
"국"자가 빠졌네요..ㅜㅜ
주절 주절 하고픈 말은 많지만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친일파들이 현충원에 누워자빠져 있는것도 화가많이 나지만
김대중대통령님의 묘소가 저리 협소한 구석에 위치해 있는것도 가슴이 아팠네요
특히나 조화들이 몇개 있었는데..정동영의원등 야당 국회의원 조화 딸랑 4개
그리고 나머지 3개는 개명박과 박기태, 똥준표가 보내온 조화더라구요..
사진은 안찍었습니다....민주시민님들 스트레스 받을까봐 ㅜ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삼삼오오 참배오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참배를 하면서 "내년엔 꼭 개나라당 박살내고 기쁜맘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라고 인사드렸습니다.
흐르는 눈물또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시민광장에서도 다녀가셨네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축이다.
대한민국 제 1 대 대통령 김 대 중
대한민국 제 2 대 대통령 노 무 현
반만년 역사이래
주군을 위해 희생한 신하와 백성은 있었어도
그 신하와 백성을 위해 희생한 주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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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