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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 더블딥,슬럼프플레이션... 하여간 개뿔도 없는 것들이 작명질 실력 하나는 끝내줘....ㅋ
`침체 터널` 다가서는 美 …`슬럼프플레이션` 우려도
◆ 글로벌 경제'브로큰 윙' ◆'미국 등 글로벌 경제가 위험스럽게 침체에 다가서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세계 경제불안이 결국 우려하던 '더블딥(이중침체)'으로 빠져드는 것 아니냐는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중략)
월가 일부에서는 미국이 1990년 일본처럼 장기 저성장에 빠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스태그플레이션이 악화ㆍ장기화되는 '슬럼프플레이션'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 미ㆍ세계 성장 전망, 일제히 하향 조정 모건스탠리는 1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럽이 위험스럽게 침체에 다가서고 있다'며 향후 6~12개월가량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곧 스태그플레이션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제학자들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 '침체'로 분류하고 있다. (중략)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미국이 채무 협상을 질질 끌고, 유럽이 채무 위기에 너무 늦고 불충분하게 대응하는 등 잇단 정책 오류가 경기침체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금융시장 불안은 올해 4분기가 가장 심각할 것이며, 재정 부양효과가 소진될 내년 1분기 역시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략)
메릴린치는 19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정책 당국의 '약발'이 점차 낮아지며 투자자들 신뢰까지 떨어지고 있다"며 "미국이 12개월 안에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35%"라고 분석했다.
반면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장은 18일 뉴저지주 재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또다시 침체에 빠질 위험이 6개월 전보다는 다소 높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게 될 확률은 여전히 매우 낮다"고 말했다.
◆ 美, 국채 금리 사상 최저 18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시장 벤치마크인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사상 최저인 1.9735%를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2% 이하로 내려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채권시장은 주식시장에 악재가 됐던 유럽 재정위기 우려, 글로벌 경기 둔화 염려감, 주식시장의 큰 폭 조정에 따른 반사이익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마크 매퀸 세이지어드바이저리서비스 대표는 "당분간 시장금리를 올릴 만한 요인이 있을지 모르겠다"며 "장기간 저성장, 저금리 기조를 이어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위에 노란색으로 칠한 부분은 전부 개소리라고 보면 된다.
-미국/유럽의 채무협상 문제랑 경기침체랑 상관없다. -'12개월 안에 35% 확률', '위험도가 6개월 전보다 높지만...' 이딴 건 그냥 비웃어 주면 되고.. -장기간 저성장이 아니라 장기간 마이너스 성장을 목격하게 될거다.
소위 경제전문가들이 통계학이나 고급수학실력이 딸려서 개소리하는 것이 아니다. 기초가 잘못 잡혀있어서 개소리하는 것임. 그런데 지엽적인 것, 미시적인 것에 매몰되어 있을 수록 기초를 받아들이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 진다.
기초는 배우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
지금의 세계경제 위기는 소비부족의 틀에서 이해해야 한다.
공산주의 모순은 생산부족. 자본주의 모순은 소비부족.
공산주의는 생산부족으로 이미 망했고, 이제 자본주의 차례임. 경제적 균등은 공산주의를 확장시키고 동시에 공산주의를 무너뜨린다. 이윤추구는 자본주의를 확장시키는고 동시에 자본주의를 무너뜨린다.
경제학 교과서에는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는 '세이의 법칙'이 버젓이 실려있음. 이에 반대한 케인즈 이론도 소비부족에 대해 일시적 처방만 있을 뿐, 근본적 해결책은 부재.
세계경제의 수장인 버냉키가 쓸 수 있는 카드는 돈찍기 밖에 없다. 근데 돈찍어도 효과가 없을까봐 겁나서 못하는 상황. 케인즈식 재정투자는 버냉키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아니거니와... 이미 전세계적 재정파탄 상황으로 작동불가.
바보들은 연준이 QE하면 좋은 세상이 올거야.. 라고 기대했는데... 막상 연준의장은 떨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무너뜨리려면 돈찍기로 갈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은 필연임. 문제는 이게 해결이 안되는 것이... 핵무기 확산 때문에 3차 세계대전은 없다.
잔챙이들만 죽어나갈 뿐...리비아도 그런 희생양. 그런데 잔챙이들 만으로는 소비부족이 해결 안됨. 그래서 모두 자멸. 그러면서 자연스레 역사의 시대구분이 바뀌게 됨.
이런 상황을 앞에 두고 제주해군기지 반대는 역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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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