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유튜브에 올라와 백만번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던 동영상이다. 제목은 '트레드밀하는 새우'. 실제로 미국 College of Charleston in South Carolina에서 일하는 생물학자 Lou Burnett의 연구실에서, National Science Foundation(국립과학기금, 우리나라의 과학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수질이 생물의 운동성에 끼치는 영향 조사'를 위한 여러 가지 실험 중의 하나이다.
이 실험은 최근 공화당 상원의원 Tom Coburn에 의해 세금낭비증거로 사용되며, 지원중단되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정치가들은 흔히 우수워 보이거나, 다른나라와 관련 있거나, 섹스와 관련있는 연구에의 지원을 '낭비' 라 딱지붙여 지원을 중단시킨다.
Burnett 왈, "상원의원이 중단시킨 50만달러의 연구기금은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바다식품에 대한 그와 동료들의 여러 가지 다양한 연구에 쓰여지는 것이었다. 실제로 첫번째 새우트레드밀은 폐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돈이 들지 않았고, 두번째 것도 총 1000 달러 정도가 들었을 뿐인데, 기금 낭비라 하는 것은 대단한 왜곡이다."
이에 대해 공화당 상원의원 Tom Coburn의 대변인 John Hart는 한 이메일에서, '우리는 새우트레드밀에 기금전체가 사용되었다고 한 적 없다. 과학자들은 저항을 너무 많이 한다. 정부기금수혜는 권리가 아니라 특혜다. 감사받기 싫으면 신청하지 마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I worry about how this type of thing affects people's desire to pursue this line of research as a career. - Jeffrey Parsons, Hunter College psychology department chair -
So what's scientifically sound and indeed cost-effective — to collect biospecimens for cancer research — was twisted in what was intended to ridicule an important life-saving research effort. - Lawrence Tabak, deputy director of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