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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 참 대~단한 경제학자 나셨다 그죠? 크루그만 : 노벨 경제학상의 권위를 매도하지마~~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학 교수는 24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지하게, 만일 이번 지진이 더 큰 피해를 주었더라면, 더 많은 재정 지출과 그에 따른 경제성장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피해는 거의 없었다.
크루그먼 교수는 지난 15일 미국의 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전쟁이나 외계인의 침공에 대비하는 정도의 대규모 재정지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략)
기왕에 막가는거.. 왜 그 정도 밖에 안되나.. 상상력을 좀 더 동원하면 된다. 외계인에게 물건 팔아서 잉여재고 문제를 해소하면 된다. ㅍㅎㅎ
크루그만의 스승뻘이 케인즈임. 즉 지금 경제위기는 통화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위기인데... 그 대안으로 기대되는 케인지언들도 꼴통은 마찬가지란 얘기. 정상적인 재정지출로는 경제위기 타개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사실 쥐박이 4대강지랄도 결국은 케인즈식 정책임.)
크루그먼이 며칠 전에는 전쟁이라도 해야 한다는 얘기도 서슴없이 했는데... 이런거 보면 히틀러만 불쌍하게 된거다. 히틀러 일인에게만 뒤집어 씌우고 참회쑈 한다고 서구문명의 본질이 사라지는 것이 아님.
서구문명은 근본적 한계는... 나는 고상하게 철학하고 인문학하고 예술평론 할테니... 너거들은 뼈 빠지게 일해라... 즉 지배-피지배관계를 통한 착취... 요게 핵심되겠다.
나눔과 협동의 노동이 아닌 착취와 쥐어짜기의 노동이다 보니 주인이든 노예든 노동을 싫어하기는 마찬가지. 그래서 걔네들의 파라다이스는 노동에서 해방만 있을 뿐 노동의 즐거움이 없음.
이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고대 기마부대의 출현이 동서양에 끼친 영향의 차이에서 부터 시작된 것임. 즉 서구의 광기는 이미 그리이스 문명에서 부터 싹트고 있었다는.... 크루그만 같은 괴물의 출현은 서구의 역사적 산물이라는...
積善之家，必有餘慶.積不善之家，必有餘殃.臣弒其君，子弒其父，非一朝一夕之故.
착한 것을 쌓은 집은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고.. 착하지 않은 것을 쌓은 집은 반드시 남은 재앙이 있느니... 신하가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아비를 죽임이 하루저녁에 원인된 것이 아니다. (주역 곤괘 문언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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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