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교육감 선거때 사퇴한 박명기후보측에서 곽노현측으로부터 계좌로 돈을 받았다는 건데...(박명기후보와 친동생이 선거법위반으로 긴급체포됐다고 하는데...)
그게 평범한 금융거래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힘들수도 있는데...
(만약에 진짜로 후보단일화 댓가로 금품을 제공한 거라면 계좌추적을 해서 쉽게 드러날 돈을 계좌로 줬을까? 계좌추적이 안 되는 현금다발로 줬겠지...안 그런가? 물론 반대측에서는 눈속임 할려고 계좌를 이용할수도 있을 거라고 반박할수도 있겠지만...어쨌든 곽노현쪽이 무슨 구린게 있는 것처럼 몰아간다. 사퇴한 박명기후보측 자체 문제일 수도 있을텐데...)
상황이 이런대도 검찰은 곽노현,박명기 후보간의 단일화 댓가라느니 하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데...몇몇 보수언론들은 사실이 확인되면 곽노현교육감이 사퇴하거나 유죄가 확정되면 물러나야 한다는 식으로 몰아가는데...
검찰이 곽노현 교육감과 무관한 것인데도 계좌에 입금된 돈의 출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흠짓내기식으로 언론에 흘린 거고...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종료되면...결국 곽노현 수사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식일 가능성 높다.
그렇게 결론이 나온다면 검찰과 언론들 뒈진다. 노무현수사때도 그랬고...한명숙수사때도 그랬는데...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중립적으로 보도하는 언론들도 있기는 하지만...곽노현측 반론도 실어주는 측면도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예전 노무현,한명숙 수사때 수준이다.검찰의 언론플레이도 문제지만...언론들의 받아쓰기도 문제다.
ps) 그럼에도 곽노현이 검찰과 전면전을 치루게 될 상황이라면 응원하겠다. 곽노현이 진짜 잘못했다면 대타를 찾아야 하겠지만 노무현,한명숙 케이스라면 검찰 조지기로 활용해도 무방하다. 곽노현 개인의 잘못이라면 진보진영이 짐을 대신할수는 없지만 나는 그런 방향으로 전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절대로 예단하지 말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검찰의 뻘짓을 감시해야 한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