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자를 포함한 고상하디 고상한 몇몇 봉팔러들에게 한말씀 올린다.
컴터가 맛탱이가 갔는지 게시글 쓸라고 사진만 넣을라하면 창이 꺼져서 할 수 없이 댓글단다.
선의고 나발이고 2억 줘서 걸린 자체가 문제다.
선의냐 아니냐는 중요한 게 아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왜 이 일이 주민투표 끝나자 마자 터져나왔느냐 하는 거다.
검새들이 며칠전에 겨우 알아서 그랬을 거 같나? 전혀 아니지.
타이밍 노린 거지. 공소시효가 10월까지고, 하필 재보궐이 거기까지거든.
지금 중요한 건 곽노현이 잘했냐 못했냐 선의냐 아니냐 그런 씨잘데기 없는 논쟁이 아니라 조중동과 어용방송이 재보궐까지 나팔을 불어댈 것이며, 서울시장 선거 졸라 어렵게 되었다는 거고, 최소한 아이큐 가진 봉팔러들이라면 향후 재보궐까지 자행될 저들의 공격을 어떻게 잘 받아넘길 것이냐 하는 논쟁이 아닐까?
몇몇 봉팔러들의 아우성과 상관없이 곽노현은 이미 2억 줬다고 기자회견 했고, 그게 법적으로 유죄든 아니든 검새들도 관심없지. 그냥 10월 선거까지 시끄럽고 도덕적인 먹칠만 하면 되는 거야.
노통 때도 한명숙 총리 사건도 같은 유형으로 저지른 거 당해보고도 몰라?
두 번의 경험에도 여전히 피의사실 공표 문제는 하나도 진전된 게 없고, 혐의는 언론에 대서특필 되어도 재판결과는 무죄가 나도 언론에 한 줄 나올까 말까하는 우리 현실 안보여?
병신지랄을 지금 누가 하고 있는지 안보여?
정신차려, 쟤네들 그렇게 만만한 애들 아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