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조갑제당이 '친이계'의 정당이 될까? 조갑제가 이명박정권을 비판하는 수위를 보면 한나라당의 '친이계'와 같이 하기는 어렵다. 조갑제와 김동길이는 오세훈이로 간판스타를 정하고 밀고갈 기세다.
한나라당의 '친이계'는 공천학살에도 불구하고 쥐죽은듯 엎드러져 있을까? 조갑제와 김동길이가 오세훈를 끼고 창당한다면 친이계는 김문수와 이재오의 합작으로 창당하리라 본다. 늦으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1월말(구정) 까지.
그런데, 기독교우파정당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이다. 너무 너무 반갑고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보수의 자체분열이다. 보수의 대폭발이라고 할 만 하다. 기독교우파정당은 아마츄어 정치인들인 종교인들의 한계를 보여주고, 이들 자체가 얼마나 기득권인지를 보여줄 확실한 이벤트다. 스스로의 명을 재촉하는 대형교회들의 자충수가 될 것이다.
2012년 1월말까지 한나라당은 4개의 정당이 되는거다.
박근혜당, 이재오-김문수당, 조갑제-김동길-오세훈당, 그리고 김홍도당 , 어찌 반갑지 아니하리요 !!
보수의 대폭발은 새로운 정치상황이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상황이다 !)
국민참여당과 지도부의 슬기로운 정치적 감각과 대처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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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