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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만리포터에 대한 밥풀의 예리한 논평에 덧붙혀 .....)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발음하기도 어려운 프랑스낱말이 한때 유행어가 된적이 있었다. 명박등장후 지들도 부끄러운지 뒷전으로 사라졌지만..
위키백과에 '노블레스 오블리주' 는 (프랑스어: Noblesse oblige, IPA: /nɔblɛs ɔbliʒ/) 프랑스어로 "귀족성은 의무를 갖는다"를 의미한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이 말은 사회지도층들이 국민의 의무를 실천하지 않는 문제를 비판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ㅇ 스웨덴의 최고부자 발렌베리가문은
- 스웨덴 총국민생산의 30 %,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40 % 를 차지하고 있고,일개가문이 150년동안 5대에 걸쳐 스웨덴의 부를 독점하고 있는 기득권 중의 기득권이지만
- 발렌베리 경영에 참여하는 고위층이 되려면, 힘들기로 소문난 해군장교로 국방의 의무를 반드시 마쳐야하고, 명문대학유학을 부모도움 없이 자신만의 힘으로 마쳐야하고, 자력으로 작은 사업이라도 성공시켜 보아야 한다 는 세가지의 노블리제 오블리쥬 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부터 상기시켜야 하지 않을까 한다
- 재벌중심경제로도 스웨덴처럼 잘 살 수 있다는 점만 강조하지 말고, 스웨덴지도층이 누리지 않는 한나라당과 재벌들의 특권과 특혜부터 파헤쳐 볼 일이다.
- 유학, 신체검사 등에서 병역법을 떡 주무르듯 주물러 지들에게 유리한 조항 만들고, 온갖 편법으로 국방의무 면제받고, 본인의 능력과 상관없이 부모의 재력으로 외국명문대학 졸업간판 따게 하는 그들이 보수이고 그게 보수적 가치인가?
ㅇ 영국의 이튼스쿨을 영국에서 명문학교로 칭송하는 이유는
이들이 포클랜드전쟁에 참전하여 이튼급우의 절반이상이 전쟁터에서 전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이행한 탓이다. 징병제가 아님에도 자진해서 군대가고 전쟁터에서 전사하는 것이 보수적 가치임에도...
- 한국의 고위층과 그 자제들의 병역면제비중은 일반국민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은지 ?
- 군대는 요리조리 피하고 안가는 것들이 북한과의 전쟁불사를 부르짖는지?
그 실태와 원인부터 파헤쳐야 하지 않을까?
보수란 말 쓰지 마라. 한국정치에서 진보정당이 수구꼴통이듯이 한국에서 보수 입에 올리는 조중동 이하 보수지도층과 그 아들들은 군대도 갈수 없는 "찌질이 지체장애자 집단" 이다 (장애우들에게는 비유가 지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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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