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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에 많은 인물들이 자천타천으로 나서는 것을 본다.
이유는 삼성과의 커넥션이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삼성의 이학수(비서실)가 박원순을 비롯한 시민운동그룹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손학규 믿을 수없는 만큼이나 믿을 수 없는 인물이다. 노통의 통치 초기에 TV에서 깝죽대던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그리 호감이라 할 수없을 것이다.
천정배의 기회주의, 추미애의 권력지향적 성향 때문에 이들이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면 이들에 대한 지지도 그리 즐거운 마음일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지금 야권을 지지하는 많은 이들이 동의하는 후보를 세우려면 당이라는 좁은 틀을 넘어 민주당,참여당,민노당,진보신당,창조당에서 모두 후보를 내고 (각 당마다 복수로 나올사람 다 나오면 10명을 족히 넘을 것) 그들을 모두 묶어 여론의 지지율조사로 1번에 끝내야 한다고 본다.
난 개인적으로 참여당의 천호선을 지지한다. 그렇지만 야권전체의 경선을 통해 한명숙이 나오든,이정희가 나오든 누구든 받아들일 것이다.
그렇지만 박원순을 받아들이는 것은 매운 고추를 먹듯 아릴 것 같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각설하고, 손학규의 박원순 추대 ? 그런 일은 강력히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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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