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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트윗터에 유명 트위터리안 "촌*"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있죠..뭔 역사를 연구하는 어쩌구 당도 만들고...ㅎㅎㅎ
전에는 "정권교체"당이였는데....
최문순 도지사님이 의원이셨을때 입니다.....
카페분들이 의원님 생일이라 생일파티를 조촐하게 준비했죠.
조그만 한정식집에서 옹기종기 모여..
아주작은 그리고 아주 조촐한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 의원님의 생일소식을 접하고 다른 곳에서도 많이 오셨습니다.
특히, 기억나는건..."엄기영 팬카페" 회장님도 오셨구요..
엄기영의 앵커시절 바른말과 날선목소리가 좋아
엄기영 팬카페 회장이 되셨다는 그분.
물론 그 분도 최문순 의원님을 팬으로써 많이 좋아했죠.
그때가 아마도 엄기영 도지사 출마설, 최문순 지사님은 아직 결정을 못내린
당시상황..아이러니하죠?
그 팬카페 회장님의 안절부절 하는 모습^^
아마도 그 회장은 언론에 관심을 갖고 언론자유를 위해 그리고
지켜려 노력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결국 엄기영이 도지사 출마 확정하자마자 팬카페 회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이야기가 옆길로 많이 샜네요...그때..덩치 큰 한분이 오시더라고요..
바로 "촌*"
덩치만큼이나 목소리도 아주 컸고요.
"내가 지금 국회 들려서 박지원, ***의원 만나고 오는데..어쩌고 저쩌고...
훈장질좀 하고왔다"
라는 둥..자기 자랑 일색입니다.
결국...그 생일잔치에 주객이 전도되어 결국 "친노"를 굉장히 까더라구요.
"안희정, 김두관, 이광재등은 귀족 386이다...나쁜넘들이다...기타등등" ㅎ
...암튼 3시간 넘게 혼자만의 자랑질과 혼자만의 까대기를 했죠.
옆에서 듣고만 있던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불쾌해 했죠..
왜 욕을 하느냐?..그리고 수근수근...그래도 안하무인..ㅜㅜ
2차가서도 주객이 전도되어 그 촌*머시기가
의원님마저 가르치려 드는 상황..아놔..
그래서 제가 다들 계실때 그 "촌*"을 부여잡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더 보호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개나라당쪽으로 붙으면..큰일나요~~!!!"
이게 무슨뜻이냐고요?????다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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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