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론내겠다"
안 교수는 "이번 (서울시장 출마) 문제와 교육감 사건이 동시에 터져 더 어이가 없었다"고 밝히고 "이 문제에 대해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은 내몫으로 이제는 결론을 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강하게 내비치지도, 그렇다고 강력히 부인하지도 않았다. 그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한테 관련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는데 (서울시장 출마) 말이 나왔다"며 "참 고마운 분이지만 그분 말씀대로 제가 따라 할 것이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건 안철수소장이 윤여준을 멘토의 1명으로 여길뿐 핵심으로 보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고...윤여준과 거리를 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윤여준이 중도보수신당을 창당한다느니 안철수소장이 야권후보와 단일화를 하지 않을 거라는 설레발에 대한 경고로 보여진다. 윤여준이 안철수소장을 띄워주면서 야권단일화에 응하지 않을 거라고 언급한 것은 야권 골수지지자들이 안철수소장을 감정적으로 거부하기 위한 수사가 아니었을까 의심된다.
그는 "제 멘토는 300명 정도로 김제동과 김여진 등 멘토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제동과 김여진이 등장함으로써 안철수소장에 대해서 의심을 접기로 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1/09/04/0505000000AKR20110904063700054.HTML?template=2085*다만 안철수소장은 윤여준과 확실히 결별하던가 전향시켜 진보진영으로 데려오던가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보수신당을 만든다느니 하는 중도보수를 지향하면 절대로 젊은층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소속 출마선언 또한 본인 자유이나 어쨌든 본인의 무소속 독자출마로 인해 한나라당이 어부리지로 서울시장을 가져가게 되면 그것도 안철수소장의 책임으로 돌아간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무소속으로 출마해 판을 키우고 야권후보보다 경쟁력에 우위에 섰다면 후보단일화에 응해 당당히 한나라당후보와 싸워 이겨라. 그리고 한나라당과 단일화할 것이 아니라면 본인의 신념과 야권이 지향하는 신념과 조화를 맞춰야 할 것이다. 당선된 뒤에 차별적 무상급식을 찬성하고 전면적 무상급식은 안 한다며 오세훈처럼 굴면 그건 절망이 된다. 오세훈이 해 놨던 토목공사를 승계하겠다고 하면 그것 또한 잘못일 것이다. 물론 안철수소장이 반한나라당의 최종후보가 된다면우리 진보진영에서 검증해 보겠지만 말이다. 아래는 국민일보(쿠키뉴스)에서 조사해 발표한 안철수소장 관련된 서울시장후보 여론조사를 링크한다. 안철수소장이 야권단일후보로 나서면 6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고 한나라당 나경원후보에 30%차로 압승하는 여론조사 결과 내용인데...읽어보고 참고해 보길 바란다. [‘안철수 변수’ 서울시장 여론조사] 안철수 36.7%, 적수가 없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5320870&code=11121100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