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념이나 사상보다 현실 그대로의 모습에 역사는 고스란히 녹아 있다. ===========================================
대한민국 유권자 를 100 ( 3천만명) 으로 보면
ㅇ 이념적 진보 5 % 미만 ( 150만) vs 이념적 보수 5 % 미만 (150만) .... 내 고향 사람 아니어도, 인물이 조금 마음에 안들어도 이념으로 투표
민노, 진보신당 성향 vs 서울 강남과 대도시 상류층 등(영남 출신이 좀 많기는 하지만, 이제는 지역감정이 아닌 귀족 개념에 가까운...)
ㅇ 지역성향 유권자 35 % (수도권유권자중에서도 고향기준으로 투표포함)
영남 - 15 % ( 450만) , 호남 - 10 % ( 300 만) , 충청 - 5 % ( 150 만) 경기 서울 강원 - 5 % ( 150만)
..... 이 부분에서 착시현상 발생... 고향사람 아니면 절대 안 찍어주는데 영남= 보수 , 호남 = 진보 로 새빨간 거짓말 하는 찌라시 언론들이 진보 보수 장사로 호주머니 좀 채우고 있고......
.... 박근혜 여론조사 역시..언론의 영향력 거짓과시 장사꾼 수법인데 영남 지역표 15 % 가 핵심... 민주당은 이념도 비젼도 없으면서 호남표 300만을 밑천으로 가끔 사이비 진보 흉내로 재미 보려 하고....
ㅇ 지역/이념/정당.. 관심 없이 내 맘에 들면 지지하는 유권자층 인물선호 유권자 20 % ( 6백만) .... 안철수/박원순 최근 현상의 본질 유시민 지지층.. 부동표 5 ~ 10 % 중 일부도 이념 정당 지역 관련 없는 무조건 사람지지로 보아야 할 부분 있고....
ㅇ 정책 이해관계 로 투표하는 실용기준 유권자 10 %(3백만)
...예를 들면 지난 대선, 아파트 재개발으로 이명박 지지한 유권자들
ㅇ 일관성 있는 정치 무관심자 기권=고정표 20 %(6백만)
ㅇ 부동표.. 기타 ..5 % =========================
결론은 부동표 적다. 거의 다 고정표이다, 부동표가 많다고 언론이 연일 떠들어 대는 거?? .. 언론 영향력 과시하려는 수작이다. 보나마나 서울시장선거, 내년 총선 대선 ? 박빙이다. 장담한다... 긴장타고 부동표 한표 소중한 줄 알아야 한다. 지는 거 버릇되고, 지고 나서 징징거리는 모습 ..지겹지도 않나? ------------------------------
실제 숫자 검증하면서 자료 부실하다고 나무라지 마라.. 어디까지나 나의(좌뇌가 아닌).. 우뇌 직감에 의해 기냥 대충.. 시뮬레이션 해 본거다.
세세하게 숫자 정확도 말고, 유권자에 대한 다른 관점이나 분석이 있으면 댓글로 보충해 주고 서로 활발한 의견/ 관점이 서로 다른 부분 ...배우길 원힌다
지기자 기사 잘~봤어
투표성향 분포에서 투표성향 가변 변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적 이유와 이념적이유가 겹쳤을때 정책적 이유와 성향적 이유가 겹쳤을때
표의 향방이 변수가 아닐까 한다
이 부분은 다수의 빈빈층이 선거때마다 자신들의 구원자로 보수를 선택하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보는거고
호남의 지역적 기반이 약화되는 속도가 영남의 그것을 뛰어 넘는 현상을 설명한다고 본다
아직 배가 많이 고픈 호남지역표와 도시 빈민표는 보수의 낚시밥에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보거든 말이 진보지 이땅에 진보를 외치는 부류들이 진보정책의 혜택 일순위 대상자들에게
보여준게 없거든 기껏해야 눈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를 볼모로 하는
민주노총 파생정당 정도 아닌가
그마저도 그들이 지출하는 정치적 비용에 반한 손익계산에서 노총의 상층부는 지금
불신을 받기 시작하고 있어
난 다른 거 모르겠고, 가장 큰 문제가 입후보자의 지역을 보고 찍는 호남 출신 유권자들이라고 본다. 영남 출신 유권자들은 제 아무리 영남 출신이어도 유시민, 노무현같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협(?)하는 후보들은 절대 찍지 않는데, 호남 출신 유권자들은 호남 출신의 출세한 후보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다 찍어주더라 -.-;;;
무투 / 민감한 부분인데.........
지난 30년, 호남이 영남에 비해 상대적 약자들이었던 것, 이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박정희, 지리적 여건이 일본과 산업교류에 영남이 유리했던 점.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아무래도 권력 이권에 영남이 상대적으로 유리했던 것 등..따라서 호남이 상대적으로
약자 일 수 밖에 없어 .. 좀 더 강하게 뭉쳐야 했던 필요.
이 부분에서 "관용" 강자인 영남이 호남약자에 대한 배려 .. 균형감각이 필요하겠지.
(그렇다고 민주당호남주류들이 약자인 노무현을 탄핵한 건, 짐승들보다 못한 또 다른 이야기이고...)
호남이 차별받았다는 사실은 나도 인정하지. 아직도 호남지역 보면 영남보다 비포장 도로도 많고, 영남지역 여행할 때와는 달리 1.3~1.5배의 시간이 걸리는 것만 봐도.
근데 같은 지역 출신이라고 뽑아줬는데, 걔들이 호남 출신 민중들 사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됐냐? 철저히 강남 귀족들 이익에 복무했고, 전라도 사투리 나오면 부끄러워하고. 그런데도 자기들 뒷통수치는 고향 친구는 끝까지 밀어주고, 노무현님은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 그들을 난 도저히 리해 못하겠더라.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