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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삐에로인 기름장어 반기문이 한국을 다녀갔다.
이명박의 아바타인 간철수의 지지율이 폭락했다.
'아인슈타인이 20세기 한반도에서 태어났으면 대한민국에서 철가방을 들고
짜장면 배달을 하고 있거나, 북한의 아오지 탄광에서 강제노역을 하고 있을 거다' 라는 자조적인 우스개 말이 있다.
지난 60년, 공무원조직이나 대기업에서 소위 세속적인 출세를 하려면, 선배들이 당부하는 말이 있다. " 적을 만들지 말라 ! " .. " 가치있는 일을 앞장서서 열심히 하면 반드시 적이 생긴다, 그러니까 앞장서지 말고, 앞장선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잘 살펴보고 난 다음에 나서라."
지난 600 년의 서글픈 역사, 지난 60년의 아픈 현실....
약소국의 외교에서는 "적국을 만들지 마라" 는 조언이 유효할 수도 있다. 기름장어 라는 별명이 외교에 발휘되었다면 칭찬 받아 마땅하겠지만, 반기문의 기름장어 기질이 가장 잘 발휘된 무대는 국제사회가 아닌, 외무고시 합격 이후부터 장관까지 승진한 국내 관료사회에서 발휘한 특징이었다. 기름장어= 처세의 달인으로 외교부장관까지 된 후.. 참여정부 국무총리와 장관들, 그리고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유엔사무총장이 되도록 합심해서 밀어 준 과정은 다들 아실 터이고...
유엔 사무총장이 되어서도, 예의 그 버릇은 여전하여 약자들의 고통에 나서지 않고, 적을 만들지 않는 처세술을 발휘한 결과는...
외신들의 총평인 <유엔 역대 최악의 사무총장>이 되시었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은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사람"
그런 시대가 이미 다가왔고, 다음 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경제민주화, 양극화 해소, 그리고 남북 갈등 해소 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함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적을 만들지 않는, 누구에게나 좋은 기름장어 캐릭터로는 이 어려운 난제를 풀 수 없음은 명약관화 하다.
안철수에 대한 오해 - 벤처 기업가 라 언론이 띄어 준 결과로, 미국 실리콘 벨리의 중소기업 같은 벤처로 알지만, 안랩의 주 수익원은 정부기관, 대기업이다.
안철수가 졸업한 고등학교와 서울대학 동창을 잘 활용한 전형적인 인맥비즈니스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고 지금도 올리고 있다. 언론은 감추고 국민들은 간과하고 있을 뿐....
대기업과 정부에 납품하는 과정에 '간보기' 없이 메인요리가 제공될 리 없지 않은가?
정주영, 이병철로 대변되는 재벌 창업 1세대는 간보기 가 아닌 메인요리로 밀어부치기, 도전정신이 필수조건이었지만, 이미 세계적인 기업이 된 현대 삼성 포항제철의 납품이 안철수 개인의 벤처정신으로 밀어부쳐 납품이 될 것 같은가?
우유부단, 간철수란 애칭(?)과 모험, 도전으로 상징되는 벤처신화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유이다.
"좋은 것은 다 내꺼야 ~" 코흘리개 투정이나, 우유부단한 간보기로 다음 대선을 치루기 힘든 것은..기름장어나 또진개진...
반기문과 안철수.. 서울대, 하바드,펜실베니아 와튼스쿨 미국명문대 공통점
반기문에 대해 조선일보와 연세대가 우호적이고, 안철수에 대해서는 동아일보,한겨레, 이른바 호남성향언론과 고려대(이명박)에서 우호적이다.
동아종편과 한겨레 가 반기문을 공격하며 안철수 띄우기에 애쓰고 있고,
조선종편과 친박들이 안철수 까대기와 반기문 띄우기에 끙끙대지만..
유권자 눈에는, 기냥 <기레기> 들이고, <종편>이고,
연고전, 고연전... 지들끼리, 대학운동경기할 때처럼 치고 박고 싸우지만
부자들 다니는 사립대학.. SKY ? .. 뭐가 다르지 ? 같다 ! ...~ 끝~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에는 MBC 와 조선일보가 이전투구를 벌인 사례 많았다. 그러나 참여정부에서 패악질의 온상인 기자실을 개혁하려 하니, 기레기들 합심단결하여 대들던 모습 지금도 눈에 훤하다.
명박근혜 7년후, 조선일보와 MBC 의 차이가 무엇인가? "차이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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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원론에 <대체재>와 <보완재> 라는 것이 있다. 석유와 가스는 대체재이고 맥주와 치킨은 보완재이다. 가스의 소비량이 늘면 석유소비는 줄어 들지만,
맥주소비가 늘면 치킨소비도 따라서 늘어난다.
반기문과 안철수는 대체재이다.
명박근혜, 정치꾼들, 지들끼리
반기문- 외교국방, 안철수- 경제 의 보완재 기치를 내걸 수도 있지만,
유권자 국민이 볼 때, 서울대,기름장어, 미국 명문대 유학, 간보기, 우유부단..... 둘의 이미지는 대선까지 1년동안 어떤 수로도 바꿀 수 없다.
그냥, 초록은 동색.. 대체재일 뿐...
기레기들이 아무리 명박 과 근혜 는 다르다. 분리하려 해도
하필이면 이름까지 이명박, 박근혜 - "박" 자 한자로 <명박근혜> 한 몸이듯이
반기문과 안철수는 대체재 일 뿐 ...보완재가 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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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