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6차 최고위원회의 결과 -
❍ 일시 & 장소 : 2011년 9월 5일 10:00 ~ 10:40, 중앙당사 대회의실
❍ 참석 : 유시민 당 대표, 권태홍‧유성찬‧박무‧오옥만‧문태룡 최고위원
* 배석 : 김동진 사무총장, 노항래 정책위원장, 김영대 비서실장, 이광철 새진추 집행위원장, 홍진혁 사무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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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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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사항>
❏ 이동당사사업단 사업보고
o 9월 2일(금) 주요행사
- 포항시청 방문(지역 기자간담회, 포항시장 면담)
- 현대제철 포항공장 방문(공장 견학, 노조 집행부 간담회, 사측 대표 면담)
- 포항 바이오파크 방문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견학 및 격려)
- 생협 1일점장 체험활동
- ‘국가란 무엇인가’ 강연회(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 대상)
o 9월 3일(토) 주요행사
- 당원과의 오찬 간담회(모범당원 표창 및 격려)
-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포항지회’ 방문(아동지원센터 학부모 간담회)
- 포항 항운노조원 간담회
-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행사(북포항우체국)
❏ 홍보미디어단 사업보고
o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9.5) 방송안내
- 이번 주에 만난 사람 :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 초청
- 현장 속으로 : 언론노조 이강택 위원장 초청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usiminradio.com
❏ 희망2013‧승리2012 원탁회의 관련 보고
o 야4당 대표‧원탁회의 모임
- 9월 5일 11시, 국회
- 야당과 시민사회 대표모임을 통해 새로운 민주공화국의 가치와 비전형성에 대한 모색 등
- 민주당 손학규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및 원탁회의 시민사회 대표단 참석 예정
❏ 이소선 여사 민주사회장 관련 보고
o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민주사회장
- 장지 : 마석 모란공원
- 추모기간 : 2011년 9월 3일(토)부터 7일(수)까지, 5일간
o 장례위원회 구성(국민참여당 참여 해당사항)
- 고문 : 전/현직 국회의원 및 상임고문
- 공동장례위원장 : 당 대표
- 장례위원 : 중앙위원 중심으로 신청자 다수
o 장례절차
- 발인 : 오전 8시 서울대 영안실
- 영결식 : 오전 10시 대학로
- 노제 : 오후 1시 전태일 다리
- 하관식 : 오후 5시 마석 모란공원
* 페이스북 추모글 달기 www.facebook.com/sosun0903
❏ 새진추 활동보고 및 진보신당 임시당대회 결과보고
o 새진추 추진위원 워크숍 진행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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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및 권역 |
개최일 |
개최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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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8월 20일(토), 14:00 |
광주 서구 시청자미디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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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8월 20일(토), 20:00 |
전주 완주군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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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8월 31일(수), 19:30 |
인천당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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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9월 1일(목), 19:30 |
제주당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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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9월 2일(금), 19:30 |
부산당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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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남/충북/대전 |
9월 4일(일), 14:00 |
충북 청주 상당구 떴다무지개 |
o 진보신당 3차 임시당대회 회의결과
- 일시&장소 : 2011년 9월 4일(일), 송파구민회관
- 주요안건 : 조직진로에 대한 최종 승인의 건
* 조직진로에 대한 최종 승인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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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은 5·31 합의문, 패권주의 극복과 민주적 당운영에 관한 부속합의서2, 당명, 강령·당헌 등 2차 협상결과를 포함한 최종 합의문을 승인한다.
◦ 진보신당은 민주노동당과 신설합당을 통해 진보적 대중조직, 지식인 그룹, 시민사회 개별 인사 등 광범위한 진보세력이 참여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한다.
◦ 당의 수임기관은 정당법 19조, 20조에 의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신설합당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결의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약간 명의 위원을 대표가 추가 선임할 수 있도록 한다. |
- 의결결과
: 국민참여당의 합류 거부를 명문화한 수정동의안* 부결 [재석 408명 중 찬성 213명(52.2%)]
: '조직진로에 대한 최종 승인의 건' 부결 [재석인원 410명 중 찬성 222명(54.1%)]
* 수정동의안 : 안건 2항에 추가 ‘또한 국민참여당은 통합대상이 아닌 연대대상임을 확인한 수임기관의 입장을 재확인한다.’
<논의사항>
❏ 제5차 중앙위원회 관련 논의(속개회의에서 진행, 20:15 ~ 22:30)
o 9월8일 소집된 제5차 중앙위원회의 진행과 관련한 상황보고 및 대책논의가 진행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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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차 최고위회의 주요발언>유시민,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만들자는 우리당의 결의는 여전히 유효”
-2011년 9월 5일 오전
-국민참여당 중앙당사
유시민 대표: 주말에 이소선 어머님께서 돌아가신 것이 우리에게 제일 많이 와닿는 사건이라 생각한다.
조문을 가서 이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신부님께서 “이소선 어머님께서는 천당에 가셨을테니 걱정 말라” 하시니까, 어느 분께서 “다시는 못 뵐지도 모른다. 우리가 천국에 가야 되는데 정말 잘해야겠다”는 말을 농반, 진반으로 하셨는데 그게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
어제 진보신당 당대회 결과에 대해 안타깝고 아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한 정당의 진로, 운명은 당원들 스스로 결정할 권한이 있고,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당원들의 선택인 것이고, 그것을 현실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우리 당이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의 내용이 무엇이든 당헌이 구현하는 참여민주주의의 원리에 의해 결정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당원들도 권리를 적극적으로 존중하는 가운데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지난 7월 10일 중앙위원회의 결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국민의 삶의 질을 실제로 개선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많은 이해와 사랑을 받는 정당을 만들자는 우리 당의 결의는 유효하다.
유성찬 최고위원 “국민참여당의 무게중심은 국민에게 있어”
유성찬 최고위원: 제주도가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바 있다. 평화라는 아젠다를 전세계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군대가 아닌 경찰병력으로 보호하고 방어하는 비무장지대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문화관광의 메카를 만드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포항 이동당사에서 봤는데 이동당사 차량이 대단히 걱정된다. 제가 직접 몰아봤는데 무게중심이 위에 있다보니 차가 휘청거리더라. 운전을 하는 이동당사 사업단의 임승택 부장이 고생이 많더라. 차의 무게중심은 위에 있지만 우리 국민참여당의 무게중심은 국민에게 있다.
문태룡 최고위원 “당원대토론회를 제안한다”
문태룡 최고위원: 우리당에 진보통합을 원점에서 재검토해달라고 다시 한 번 요청 드린다. 531합의문 승인에 얽매이지 말고, 변화된 정세, 각 정당의 변화된 위상이나 관계를 고려하여 새로운 전략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방식, 논의를 확장하는 새로운 고민을 요청 드린다.
새 국면을 맞아 기존의 자세나 태도, 전략을 재검토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이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 당원대토론회를 제안한다. 집단지성을 모아가는 방식으로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오옥만 최고위원 “강정마을 사태, 정부는 좀 더 전향적인 자세로 해야”
오옥만 최고위원: 지난주 금요일 강정마을 폭력사태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35명이 연행되고 구속자가 6명이 생겼다. 강정주민들이 거세게 저항하고 다섯 명의 도의원들이 단식농성을 하게 된다. 참여당 박주희 의원도 하게 된다.
정부당국에 대해 연행자들의 즉각 석방과 평화적 문제해결을 요구한다. 지금껏 한 번도 중앙정부에서 성의 있게 대화로 풀어가려는 모습 보여준 적 없다. 4년 6개월 간 주민들의 저항과 반대가 있을 때는 재고를 해야 한다. 설득과 대화의 과정이 필요하다. 정부는 좀 더 전향적인 자세로 이 문제를 풀어 달라.
권태홍 최고위원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 오랜 관성과 싸우고 시야의 한계도 넓혀야”
권태홍 최고위원: 현재 새진추 워크샵을 지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새진추에서 각 분과가 활동하는 내용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7월 10일 중앙위에서 결의한 대중적 진보정당의 내용이 무엇인지 당원님들이 살피고 토론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중적 진보정당이라는 내용은 구호, 협의 속에 구현되기 보다는 어떻게 그 상을 마련하고 우리 당이 노력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한 순간에 어떤 이벤트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오랜 기간 노력하고, 오랜 관성과도 싸우고, 우리 시야의 한계도 넓히고, 정치권의 문제들에 대해서 그에 따르는 실천이 병행돼야 한다.
2011년 9월 5일
국민참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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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고려대학교 성추행 의대생 출교조처 그 용단에 박수를 보낸다
고려대학교 성추행 의대생 출교조처 그 용단에 박수를 보낸다.
고려대학교가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의대생 3명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출교 처분을 내렸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그 용단에 박수를 보낸다. 누구인들 젊은이의 장래를 가로막고 싶겠는가?
본인 당사자들은 물론이지만 그 부모님들의 심정은 또 오죽하겠는가? 그것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
그러나 한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때로 읍참마속의 자세가 필요하다.
성희롱과 성추행이 만연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는 일이 고통스러운 차에 그나마 고려대학교의 이번 결과가 한 줄기 빛이 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 용단을 거울삼아 현대자동차 성희롱 피해자가 부당해고된 사건도 피해자가 원직복직 되고 가해자가 처벌되기를 바란다. 강용석 국회의원도 성희롱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기를 바란다.
2011년 9월 6일
국민참여당 전국여성위원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