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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말하는 것을 들은대로 적은것임을 밝힙니다.
박원순 변호사에게 서울시장 출마에대한 확고한 의지를 들었다.
박변호사는 시민사회운동에 새로운 꽃을 피운 훌륭한 분이다.
나는 국민의 민심을 쉽게 얻을 당연한 권리를 갖고있지 않다.
우리사회의 리더쉽에 대한 변화의 열망이 (나에게)표현된것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나의 삶을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앞으로 정직하고 성실한 삶으로 살아가겠다.
우리 미래세대 젊은이들을 밀어주며 격려하겠다.
이번 출마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촉발된 상황이다.
(박원순 변호사 입장..그리고 뜨거운 포옹)
그리고 박경철에게 다가가 뜨거운 포옹.
뱀발.
결국 안철수교수가 불출마를 밝히니 한명숙총리님이 거론된다.
곧 박원순 변호사와 만나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한단다.
안철수 교수의 말중에 제일 귓가에 맴도는 말..
"나는 국민의 민심을 쉽게 얻을 당연한 권리를 갖고있지 않다."
그리고 아직도 박경철이 포옹하며 흘린 눈물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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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