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 (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치 얘기를 듣고 있는 밥식구들 )을 살펴보면...
안철수는 알고 지지가능하지만 박원순은 누구야? 한다..
내가 어찌저찌 설명을 해 보지만 시큰둥하다..
아무리 안철수가 박원순에게 양보했다지만 서울시장을 전혀 모르는 인물을 찍을 수 있냐는 소릴 한다.
일반 유권자가 '안다'라는 개념을 우리 봉팔리 사람들의 상식선으로 끌어올리지 말자..
어쨌든..
그래서 박원순 카드는 너무 위험해보인다.
'50% 가 5% 에게 양보한 사람' 이라는 타이틀만으로 끝까지 승리할 수 있을까?
오늘 나경원 32.5% 박원순 51.1% · 나경원 40.5% 한명숙 46.5% 이라는 조선일보기사 타이틀이 냄새가 구린 이유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