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도청의혹 수사 제자리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도청 의혹과 관련해 4차례 경찰 출석 요구에 묵묵부답했던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
측이 최근 5번째 소환 통보에 "한국농구연맹(KBL) 총재가 돼서 바쁘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청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9일 "지난달 말 한선교 의원에게 9월 둘째 주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아직까지
출석하지 않고 있다"며 "KBL 총재직 수행을 이유로 들었다"고 밝혔다. 6월 24일 국회 문광위 전체 회의에서 민주당 비공개 회의록을 읽었던
한 의원은 수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그의 경찰 출석이 늦어지면서 수사도 지지부진하고 있다. 한 의원은 지난 1일 KBL 제 7대 총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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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도청 당사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KBS 장모(33)기자를 3차례, 한 의원의 보좌관을 한차례 소환 조사했으나 결정적 혐의가
드러나지 않아 추가 소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 아나운서할때 단아해 보이던 얼굴이 지금보니 완전 딴날당스러워졌네 봉팔러들 눈버릴까봐 얼굴은 안가지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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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