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2008년 이후 3년새 6억여원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9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최재성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류 후보자는 2008년 대통령실장이 되면서
신고한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의 재산은 총 12억7502만원이었다.
류 후보자는 이번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장남 명의 재산은
제외하고 본인과 배우자 명의 재산만 17억3665만원을 신고했다. 2008년 장남 명의로 오피스텔(1억1336만원)과 예금(1414만여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3년 사이 5억8913만원 증가한 셈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결국 류 후보자의 재산이 1년 평균
약 2억원 증가했다"며 "류 후보자 부부의 세전 수입을 고스란히 모아야만 가능한 액수"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무엇보다 2008년 신고 때 4억7539만원에 이르던 채무가 지난 5월 마지막으로 정리됐고 예금자산은 1억8573만원 증가했다"며
"본인소유 아파트 공시가는 떨어지고, 여기에 장남의 유학 경비도 지원하면서 6억원을 늘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렵다"고 말했다.
원래 이 정권은 상식이 없는 정권인것이 또 한 번 증명되는구나 가슴이 억억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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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