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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에 이정희가 나와야 한다는 노근의 의견에 100% 찬성한다.
나도 이정희가 서울시장 나가는 거 추천글을 썻지만 이정희가 이길 확률은 매우 높다.
이정희 안나오면 박원순과 민주당의 누군가가 단일화한다고 깝치다가 결국 단일화 안될거다.
박원순이 양보할 사람도 아니고 현재 민주당 어느 누구도 떡 보고 대의를 생각해 물러날 사람 없다.
그런데 솔직히 박원순이나 민주당 누군가로 단일화된다해도 과연 밥만 보고 움직이는 게 뻔한 싱거운 선거에서 결단코 투표하겠다는 진보가 니들 생각에 엄청 많을 것 같냐?
지금 보수는 안철수 바람에 놀라 놀라운 속도로 결집하고 있다고.
그러면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친박에서 미는 외부누군가가 한나라 후보로 나오고 그리고 그친구가 시장이
될거다.
알것냐? 고정표 25%가 무상급식 투표에서 얼마나 열렬히 한나라 지지하는지 봤자나.
바람없는 시시한 선거판이 되면 여기 25%에 10%만 붙으면 한나라가 이긴다고.
보수는 분열하지 않고 오히려 결집하고 있다구. 보수결집이 얼마나 무서운 지 아냐?
이정희만이 투표판에 사람들을 끌고 올 수 있다구. 결집된 보수를 깰 수 있는 방법은 바람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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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