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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반대한다는 당원한분이 여러명을 규합하여 성명서를 쓰쎴네요.
인내하고 힘을 합쳐도 어려운데 조금 의견이 다르다고 이리저리 솟구치면 어찌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다르다고 이러면 안되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맘에 안드는게 한두가지 인가요.
대의를 향해나아가고자 하는 것이지요.
토론은 열띠게 하되 대의를 따르자는 겁니다.
한배를 탄 사람들이 가고자하는 방향이 다르면 그 배는 오도가도 못하고 궁극적으로는 가라앉는 수밖에 없지않나요?
의견이 다르다고 뛰쳐나간다면,
의견이 다르다고 빨갱이딱지를 붙이는 한나라패들과 무엇이 다른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힘을 합쳐 인내하고 믿어주고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우려중에 우리당의 정통성과 기본취지에 어긋난다며 반대를 한다는 부분도 있지만 인간이 하는 일이
어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나요.
물론 양보할수 없는 것도 있지요.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아서 한마디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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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