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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룡외 80여명의 참여당 지도부급인사들이 전당대회를 거부하고 나섰다. 대부분 전현직 시,도당위원장, 전현직 최고위원, 지역위원장등 중앙위원급들이다.
민주당 및 민노당 정도의 당세라면 모두 직업정치를 하고자 하는 예비후보군들이다. 선거때가 되면 당장 벽보붙일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는것이다.
한 공당의 지보부급인사들이 중앙위원회에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결정된 전당대회를 왜 거부하고 나선것일까?
이유야 혁신없는 통합, 국민감동이 없는 통합을 반대한다지만 당대표를 도와 성공적인 당원대회를 위해 뛰어도 시원치 않을 그들이 당원대회 거부운동에 나선 것일까?
나는 그들이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고 전당원토론회가 아니면 당원대회를 거부하겠다는 명분을 들이대지만 그들의 진실은, 두렵거나 혹은 "혁신과 통합"으로 갈아 타고자하는 욕구가 있을거라고 추측해본다.
당원대회를 거부하는 자들 중 대부분은 언젠가는 선거국면에서 자기의 벽보를 붙이고자 하는 사람들일것이고, 그것도 아닌자는 노무현의 가치타령이나 하고,
민노당도 싫고 진보도 싫고 노무현이라는 이름으로 이빨이나 까며 친목질하는 소아병적 상태에 영원히 머물고 싶은 용기없는 자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벽보 붙이고 싶어하는 자들은 진보대통합이 생각대로 잘 않되고, "혁신과 통합"이네, 안철수네, 박원순이네 하는 사람이 정당정치를 조롱하듯이
허세를 부리는 상황에서 우리의 처치를 비관하여 정당정치를 조롱하며 반사 이익을 얻고있는 세력이 더 커보여 그들에게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거다.
당원대회를 거부하는 자들이여, 지금 그대들이 머물고 있는 이곳의 상황이 녹록치 않고, 희망없어 보인다면 조용히 떠나 그대들이 가고싶은 세력으로 가라.
진보대통합이라는 길을 결의하고 두렵지만 설레이고 간절한 마음으로 진보의 길을 가는 우리를 욕되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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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