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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에 김정길 전 의원이 올린 기사이다.
내가 최동원 선수와 인연을 맺은 것은 3당야합 이후 처음 치러진 초대 지방자치 선거에서 였다.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꼬마 민주당'을 지키던 나는 최동원 선수를 만나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줄 것을 권유했고, 그는 망설임 없이 흔쾌하게 민주당 간판으로 부산시 서구의 광역의원에 도전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남고 후배였던 그는 당시 여당인 민자당에서도 노리던 블루칩이었지만 민자당의 공천을 뿌리치고 기꺼이 민주당 공천을 택했다.
--- 본문에서...
(원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7330&CMPT_CD=P0001 )
최동원..
이렇게나 멋진 사람인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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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