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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09-16 (금) 22:25 조회 : 6983

양이아빠 기자 (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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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은 반한나라당세력을 볼모로 잡고 서울시장 되는 거 포기해야 한다.

아직 첫걸음도 안 뗐는데...오세훈의 르네상스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니?

이게 말이 되는가? 야권지지층의 정서를 이렇게도 모르나?

이건 지지율만 높다고 될 일이 아니다. 당선되서 한나라당처럼 하면 왜 박원순을 반한나라당 서울시장으로 뽑아주는 건데?

내 주장에 제대로 반박할 수 있으면 해 봐라. 이거는 아닌 거다.

앞으로도 오세훈의 르네상스 사업 계속 진행하겠다는 것 말고도...박원순은 예산 부족으로 전면급식보다는 단계적 급식이 낫겠다는 발언도 나올 듯 하다.

박원순의 대가리에 똥이 찼다면...그건 박원순 밑을 핥고 있는 얘들도 대가리에 똥이 찬 거다.

이런 상황이면 박원순 할애비가 와도 지지 안 해 준다. 퉤퉤퉤....

박원순 "한강르네상스 사업 계속 진행돼야"

YTN | 입력 2011.09.16 18:27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10916182710699&p=YTN&RIGHT_COMM=R8

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09-16 (금) 22:25 조회 : 6983

[1/25]

양이아빠

2011-09-16 (금) 22:25

뭐 지지해 준 것도 없지만...이건 아니다. 차라리 한명숙총리가 한번 더 나서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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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밥풀

2011-09-16 (금) 22:32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004&newsid=20110915114200640&p=yonhap
"박원순, 5~10년이면 세상 싹 바꿀 수 있다"는 제목을 단 요런 되잖은 기사 여기다 링크 걸어둡니다.

-"진 빼다빼다 결국은 거절"하는 현 (대) 시민 소통방식을 졸래 비판해놓구 그럼 니 대안은 머에요? 물어보니 [[[진정성]]]을 갖고 소통<-- 욜케 허무맹랑한 대답을 뱉어놓는 삼천만의 영양무뇌 박원순. 자세로 보아서는 이미 지가 서울시장이 된 듯 합니다.

-"이제 퇴로는 없다" "궁상맞은 희망제작소에서도 돈 많은 국책연구소보다 우월한 성과를 내온 "이 몸"이니만큼 돈/인력이 갖춰진 서울시장 자리만 내게 떨어지면 5~10년 안에 세상을 싹 바꾸겠다" 고 기염을 토한 후,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으 말두 엄씨"를 부르며 사무실을 기나갔다고 늬우스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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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미니파더

2011-09-16 (금) 22:43

예산투입이 많이되서 이미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마무리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그리고 오늘 대표님의 강연에도 있었지만 한가지만 가지고 모든 것을 평가할 수는 없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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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양이아빠

2011-09-16 (금) 22:47

미니파더/그럼 4대강도 계속 하겠다는 건가? 이미 99%나 진행됐다고?(물론 이건 한나라당 주장일 테지만...) 이런 식이면 한나라당이 서울시장 하든 박원순이 서울시장 하든 무슨 상관이 되겠는가? 차별화가 되지 않는단 말이다. 99% 진행됐어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은 중단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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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미니파더

2011-09-16 (금) 22:58

양이아빠/ 그런건 아닌데...^^ 다만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는 부분도 있고...좀 더 두고보자는 거지...솔직히 난 정치적인면에서 박원순에대한 팩트가 없어서 호불호 없다. 앞으로 출마선언하면서 하는 이야기들 보면서 판단내리는게 좋지않을까 하는거다. 늦더위에 혈압올렸다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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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미니파더

2011-09-16 (금) 23:03

덧붙이자면 4대강 뿐만아니라 새만금 사업도 90%진행되었어도 돌이키길 바랬다. 난 환경보호론자거든...^^
하지만 돌이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책임지우기는 뭐 그렇다는 이야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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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루비콩

2011-09-16 (금) 23:05

차라리...박영선을 지지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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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양이아빠

2011-09-16 (금) 23:06

미니파더/새만금 얘기 잘 나왔다. 새만금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아니고 다시 부술수는 없으니 활용은 하겠지...하지만 애초 의도로 완공된 것은 아니다. 한강 르네상스든 4대강이든 애초 목적이 토목공사였기때문에 반대하고 되돌릴수 없더라도 중단을 해야 하고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거다. 근데 박원순은 중단하지 않고 계속 하겠다고 했으니 핏대를 세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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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밥풀

2011-09-16 (금) 23:15

미니파더/
잔여임기동안 서울시장이 해야할 일은 전임시장의 설거지가 아니라 전임시장의 저지레를 "국정감사"를 통해 확 디비밝히는데 협조해야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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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미니파더

2011-09-16 (금) 23:20

아이참...나도 공감해...^^ 다만 박원순이 최선이 못된다고해서 한나라당취급하지는 말자는거지...적어도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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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밥풀

2011-09-16 (금) 23:24

미니파더/
박원순이 서울시장 시절 명바긔랑 무지하게 노닥거리며 명박이 시장 월급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받았거든. 그러면서 노무현을 못잡아 환장을 했거든. 그래서 난 쟤들이 같은 급이라고 생각해. 근데 또 생각을 더~ 깊게 해보면 명바긔는 애초에 "나 변태야"로 시작해 "봐, 나 변태지" 이렇게 초지일관이라도 하지. 이제 와서 반 이명박 깃발을 쥐고 나온 박원순 저거는 명바긔 보다도 좀 더 저질 아닐까? (맞다구 빨랑 말해. 나 자야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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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

똥구리

2011-09-16 (금) 23:25

오늘 인터뷰 동영상 링크 걸어둘게.. 15분정도된다.. 소리가 작으니 크게 해서 들어야됨.
웬만하면 이어(헤드)폰으로 들어야 잘 들린다.

http://www.ytn.co.kr/_ln/0101_20110916162735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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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5]

미니파더

2011-09-16 (금) 23:28

밥풀/ 나 박원순편아니야...^^ 밥풀님 말이 맞으니까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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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5]

밥풀

2011-09-16 (금) 23:29

미니파더두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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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

똥구리

2011-09-16 (금) 23:34

음.. YTN // 인터뷰 전문도 안올려 놓고.. 쬐금쬐금식 편집해서 제목으로 재탕하고있음..

박원순이 업무의 연속성을 언급하니깐..앵커가 자세하게 캐묻는다..

박원순 왈 "한강르네상스에 퍼부은 돈들이 참 많다. 너무 진행되가지고 어쩔수 없이 진행해야 되는것은 계속하고.. 철회할 수 있는 단계, 공정에 있는것은 중단 한다. 전문가, 시민, 현지 주민 공청회라든지..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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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사랑노

2011-09-16 (금) 23:40

난 명바기 친구 지지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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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

양이아빠

2011-09-16 (금) 23:44

똥구리/YTN의 제목장사도 나쁘지만...그래도 동영상을 다 본 사람으로서...굳이 한강 르네상스 사업 중단하지 않겠다고 발언할 필요가 없었다. 중단하되 다른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면 이렇게 핏대 세우고 박원순 몰아세우지 않았을 것이다. 박원순과 선거참모들의 의식수준이 야권 지지층과 소통하고 있지 않다는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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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

똥구리

2011-09-16 (금) 23:55

양이아빠/ 굳이 르네상스를 언급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됨.. 괜히 르네상스를 예를 들어서 " 한강르네상스 사업 계속 진행되야" 이런 먹잇감이나주고.. 제대로 된 제목은 "어쩔수없는 한강 르네상스 사업은 계속 진행할 수도" 이정도..ㅋㅋ
뉴스에서 강력하게 다 중단할거다 라고 강하게 말하긴 쉽지 않았을듯.. 뭐, 현지 주민이나 시민의 뜻을 물어서 한다는 무난한 답변도 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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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이아빠

2011-09-17 (토) 00:06

똥구리/"현지 주민이나 시민의 뜻을 물어서 한다"=>이렇게 발언했다면 그냥 조용히 넘어갔을수도 있겠지만...이번 경우는 박원순이 너무 똥오줌 못 가리고 서울시장 다 된 줄 알고 들떠서 헛소리한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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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

똥파리

2011-09-17 (토) 00:13

밥풀의 12번 댓글/ 밥풀도 기억하는구나, 나도 박원순 못 믿는 아니 졸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를 너의 기억 속에서 찾았다. 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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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

고랑

2011-09-17 (토) 00:34

이케들 박원순을 지지한다는 봉팔러도 있었냐

안 철수가 박원순 지지한다고 했잖아

나도 민주당 싫어서 안철수 정도면 서울 시장감이라 생각했어

근데 문제는 박 봉팔이가 당명을 걸고 나와야 한다고 했어

글면 안철수는 한날당도 싫고 민주당도 싫고

제 3당 내지는 참여당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그 뒤에는 여준이가 있잖아

그럼 여준이는 박그네 내세워 신당 얼마든지 만들수 있잖어

철수가 시장 간 보기한것은 언제든 대선에서 흔들수 있다는것 보여준거야

그 철수가 원순이 지지한다고 했으면

원순이도 어느정도 닷살짜리 훈을 지지하는 그 세력 표를 얻고 싶은거야

그래야 민주당 입당 않하고도 단일화 할수 있는 배경이 되잔아

이왕 이렇게 된것 영선이를 밀수 밖에 내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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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

똥구리

2011-09-17 (토) 01:04

고랑/ 참 신기하다.. 위에 어느 댓글을 보고 박원순을 지지하는 봉팔러도 있다고 말을 하는거지? 혹시 내가 박원순을 지지하는것처럼 보였나? 갸웃 -끝-

이명박이 월급 2억원 정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것도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난 민주당소속이지만 그래도 박영선 최문순을 좋아한다는것도 예전에 말한 적도 있다. 그렇다고 박원순 넌 안돼 라는 마음도 없다. 두고 보는 거지, 누구로 단일화 되든 나경원등 한나라당후보는 안찍을것..뭐 당연한것이고..

위에 내가 전체 인터뷰 동영상 링크 걸어놓은 것은 여기 저기 쪼개져서 퍼트려지는 기사 부분 부분 보다는 전체 인터뷰내용을 단번에 듣는 것이 나을것 같아서 였을뿐..그리고 YTN제목 장사도 좀 웃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고랑은 제목보고 한 말이었구나.. 아~ 나의 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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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이장

2011-09-17 (토) 05:12

이정희가 뜰 거 같은 분위기구나!!!

나는 진보신당, 박원순, 안철수, 정토회, 윤여준, 등등등....
이넘들 미쿡이의 딸랑이들이라고 본다....
일제시대 3.1 운동 다음에 일제가 취했던 수순과...
지금 친일잔재와 군사정권 잔재를 서서히 정리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셋팅할려는
미쿡이의 전략이지 않을까???? 도마에 올려져 있는 고기를 회로 쳐 먹을지, 매운탕으로
먹을지는 그넘들 마음 아니겠냐???

매운탕에 넣을 재료 중에 서울시장 자리도 포함되겠지만 매운탕 맛에는 큰 영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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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5]

한겨레

2011-09-17 (토) 08:43

비추 두명이 누굴까? 거참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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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5]

봉숙이

2011-09-17 (토) 09:54

그냥 희망제작소나 계속 운영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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