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카리아트 (Precariat)
연전에 탁현민이 사회하고, 문재인 박영선.. 등이 출연한 '경희대 동문 토크컨서트'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프레카리아트는 일본 작가가 쓴 책 제목인데, 그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고 토크하는 문재인에게서 프레카리아트 라는 용어를 처음 들었다.
precariat 는 '불안정한'이라는 의미의 형용사 precarious와 프롤레타리아(proletariat)의 합성어이다. 불안정한 삶에 노출될 수밖에 계급을 의미한다. 불안정한 삶이란 소득이 일정하지 않으며 따라서 장래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의미한다. 그들은 직업을 가지거나 삶을 영위할만한 적절한 수입을 얻기 위해 보수 없이 일하기도 한다. 특히, 프레카리아트는 비정기적인 고용 또는 비계약직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고용 안정성이 떨어진 사회구조를 대변한다.
일본에서 프레카리아트 계급은 약 20만 명이 넘고 유럽에서도 청년층 세대의 프레카리아트 계급은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된다.
도시신빈민
*인터넷에 검색해도 도시 신빈민은 뜨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레기들이 사용하는 시사용어는 일본매스컴에서 베낀 것이 99 %인데, 순수한국 시사용어이기 때문에 기레기들이 사용하지 않아 인터넷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지금의 50대가 30대 시절, 잠시 유행한 용어인데,
거지=빈민 인데, (폼나는) 자가용이 있다. (폼나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폼나는) 명문대학을 졸업했다. (폼나는) 직장에 다니고 있다.
속사정을 들여다 보면, 빈 깡통.. 빚으로 사는 인생.. 누군가에게 빌붙어야 체면유지가 가능한 세태를 풍자한 용어이었다.
캥거루族
취업을 못해 부모에 의지해 살거나, 취직을 했는데도 임금이 적어 독립하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 20대 ( 50대의 자녀들)... 현 세태
일본이 십수년전 만든 용어인데 한국 기레기들이 따라서 사용하니
인터넷 검색하면 당근 나온다.
니트(NEET)族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어로 진학이나 취직을 하지 않으면서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사람들이다. 주로 부모에 기생해 생활하며, 돈이 필요한 경우 1~2일간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일할 의사가 있는데도 일하지 못하고 있는 실업자와 구분해 무업자(無業者)라고도 칭한다.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고 일도 하지 않으며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15~34세의 젊은 사람을 일컫는다. 이는 취업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실업자나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프리터족과는 구별된다. 경기침체기인 1990년대 영국 등 유럽에서 처음 나타났다. 니트족은 경기악화로 청년실업자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런 니트족의 증가는 경제의 잠재성장력과 국내총생산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니트족은 니트 상태를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속하면 ‘은둔형 외톨이’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프리터(freeter) 族
프리 아르바이터(Free Arbeiter)의 일본식 합성어이다. 일정한 직업없이 이 일 저 일 닥치는 대로 하면서도 즐겁게 사는 35세 미만의 젊은층 부류로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에서 처음 생겨난 개념으로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현상이다.
깡통에 金 도금 하고 동냥하는 뼈속까지 거지 근성
- 1억거지, 3억거지, 10 억 거지들......
동정은 금물이다.
거지에게 동냥하면, 동냥받은 그 돈으로 구걸하던 깡통을 금으로 도금해서
삐까번쩍... 머찐 깡통을 보이며 "한 푼, 줍쇼 ~"
누레오치(찌)바(濡れ落ち葉)- 젖은 낙엽
가을에 비가 온 후에 낙엽을 쓸어 본 경험이 있는가? 아스팔트에 바짝 달라 붙어 쓸어도 쓸어도 쓸리지 않고 착 ~ 달아 붙은, 낙엽...........
아내가 남편을 젖은 낙엽으로 느끼고 지은 용어.
일에 쫓겨 취미도, 마음의 여유도 없이 퇴직을 맞은 남성 노인들을 ‘젖은 낙엽족’이라고 부른다. 도쿄대학 여교수가 명명했다.
자립하지 못하고 부인에게 거의 모든 것을 의존하는 노인들을 가리킨다. 마치 젖은 낙엽이 빗자루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듯 부인을 24시간 졸졸 따라다니며 한사코 붙어있는다는 뜻이다. 혼자서는 생활도 못하고, 취미도 없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