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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우매하다
민심은 천심이다
민심과 '집단지성' 의 조율 이 '민주주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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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통해 기득권과 지배층의 소식을 듣는다. 귀에 들리는, 눈에 보이는 소식들은 비누거품이다. 우리들이 고민하는 문제는 거품 걷어낸다고 해결될 문제 아니다. 본질은 비누조각이다. 비누조각이 세숫대야에 있는한 비누거품은 끊임없이 생겨난다. 언론은 비누에 대한 소식은 전하지 않는다. 항상 거품만 보도한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대한민국..다...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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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대통령중심제를 원한다. 언론(=기득권)은 내각제를 원한다.
비누조각(=본질)이다.
국민이 원한 노무현을 탄핵한 자(추미애=김종인 포함)들이 정치인(구체적으로 국회의원)과 조중동 언론 아니었던가 ? 왜, 그들은 탄핵했을까, 언론사주와 국회의원들은 애시당초 대통령에 관심 없다....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자신들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없는데 국회의원과 언론권력을 간섭할 수 있는 대통령제에 우호적일 턱이 있겠는가?
국회의원과 언론사주가 대통령에 관심가지는 것은 자신들의 국회의원직과 언론권력에 대한 영향력, 구체적으로 공천권과 언론사주에 대한 영향력으로서의 대통령 권한이다.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대통령은 그들의 관심밖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명박이다. 언론사주(특히 조선일보)를 중국의 황제처럼 떠 받드는데.,까짓,변방 조선의 왕(=대통령 이명박) 책봉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국민 대다수는 정치=대통령 으로 인식하고, 국회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동급으로 여긴다. 마을 심부름꾼으로 뽑은 그들이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다는 헌법조항을 모르다가, 노무현 탄핵을 보고 나서 " 어 ? 이게 뭐야 "
사태의 진상을 알고 열린우리당 152 석이라는 다수당을 만들어 준 것인데,이후 탄돌이들의 함량미달로 또 다시 언론과 기득권의 세상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새누리,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국회의원은 다 한통속이다. 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내각제이다.국민정서가 무서워 겉으로 들어내 놓고 커밍아웃 하지 않을 뿐,
정치인은 공천에 목숨거는데, 국민은 대선에 국운을 거는,
모순 속에 정치혼란과 국민고통은 필연이고 운명이다.
박근혜에 대해 조선일보와 김종인이 공동전선을 형성하는 것만 보더라도 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내각제이다. 친박근혜. 반박근혜.. 단지, 거품일 뿐..
본질이 아니다. 박근혜? 내년이면 퇴임한다. 조선일보가 일년짜리 대통령과 싸우는 것으로 보이는가? 아무리 박근혜가 미워도, 대통령제(=민심)와 귀족정치(=언론 + 국회의원) 의 본질을 망각하지 않길 바란다. 정치수준 높은 디어 뉴스 독자라면, 조선일보가 박근혜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은....
(과학자에 비유하면) 뉴우튼적 3차원에서 허우적거리는 전근대적인 과학자이다.
조선일보(=언론+기득권)는 대통령중심제(=민심,민주주의)와 건곤일척의 큰 싸움을 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시공간을 깡그리 무시하고, 귀족정치, 보수=왕정복고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공천권을 스스로 포기한 노무현은 식물대통령일 수밖에 없었다.
국민이 대통령 중심제를 원하는데 정치꾼과 언론이 답합해서 유력 대통령후보를 짓밟아 없애려는 시도는 대통령중심제를 원하는 국민에 대한 쿠데타이다. 국민이 선출한 노무현대통령을 국민의 의사도 묻지 않고 2002년 국회가 탄핵하여 내각제 개헌을 시도한 것이 국민주권에 대한 쿠데타나 다름없듯이....
국민이 정신차리는 것 밖에 그 어떤 답도 없다.
특정정당에 대한 묻지마 투표나 지역일꾼 타령하며 국회의원선거를 지방자치단체장 선출하는 기분으로 국회의원선거에 임했다면 413 선거는 새누리의 승리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총선은 다행히 내각제 음모론자들의 패배로 결판났다. 깨어있는 수도권 2 ~30 대 젊은이들의 투표 덕분이었다.
지역일꾼 뽑는 선거가 아니고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만들수도 있고, 독재자로 만들수도 있고,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을 지켜줄 수 있는 선거가 국회의원 선거임을 깨닫는 계기가 된 것이 지난 4 13 총선이었다.
노무현 탄핵정국은 13년이 지나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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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