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나경원 선거지원 나섰다가...나경원 떨어지면...박근혜가 나서도 안 되는구나 되어...결국 박근혜만 타격 받는다. 박근혜 대세론도 허물어진다. 물론 박근혜가 나서지 않았는데 나경원이 떨어지면 친이계는 그걸 모두 박근혜 책임으로 몰아갈 거다. 이 경우에는 박근혜 입장에서 피박 쓰는 것이고...
물론 박근혜가 나서서 나경원이 이기면 박근혜가 대박이 될 텐데...그런데 아무리 통박을 굴려봐도 나경원이 서울시장 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거다. 지가 박정희 이름 팔아 가면서 나경원 선거 도와줘도 서울시장은 나경원이 안 될 것 같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레 겁 먹는 거다. 8월 오세훈 주민투표때처럼 박근혜의 행보는 결정되 있다. 그때도 주민투표 성사 안 될 거라고 보고 박근혜가 몸을 사렸었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