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과 국민참여당이 통합돼 국민지지도가 높아지면...아마도 진보신당 독자파,민주노동당 독자파,국민참여당 독자파 죄다 들어오겠다고 난리를 칠 건데...그때는 선별해서...특히 노심조(노회찬,심상정,조승수),권청강(권영길,천영세,강기갑)은 특별검증을 걸쳐서 입당을 허락해야 할 것~국민참여당 독자파는 많지 않아 혁신과 통합에 흡수될 듯 싶은데...문태룡,이병완이 좀 더 생각을 유연하게 가졌으면 좋겠구만~
사실, 나는 권영길, 천영세, 강기갑은 별로 비난하고 싶지가 않다.
그것들은 뭐랄까...늙어서 가소성이 없어지는 바람에 참여당과의 통합이 영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거북할 거다. 나름대로 평생토록 진보운동해왔다고 자부하는 것들이니까.
젊은 노동자들이나 중년의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생존하려고 치열하게 부대끼다 보니
현실이 어떤지 생생하게 알고 대중의 정서도 알고 있지만
이것들은 현장을 떠난 지 오래 된데다 생각의 신축성도 없어서 그냥 옛날식 사고틀에 갇힌 게 아닌가 싶군.
통합당 출현하면 이것들 독자 후보로 총선에 출마해도 찍어줄 사람들 없을 텐데.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