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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앞으론 체육관 말고 주경기장을 빌리세요..~~!!
도대체가 사람이 미어터져 앉을 자리도 없네....아놔.ㅋㅋㅋㅋ
오전에 잠깐 짬을 내어 잠실체육관 다녀왔습니다.
천정배, 박영선, 추미애, 신계륜 후보의 서울시장 경선이 한창 준비중이였고요..
비록 민주당의 경선장이지만 수 많은 시민들이 서울시장만 있고 시민은 없었던 서울시에 대한 염원 그리고 이명박 정권의 후안무치를 박살내려는
뜨거운 열기가 피부로 팍팍 느껴졌습니다.
천정배, 박영선, 추미애, 신계륜 후보자들 모두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일일히 악수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었고요....
눈에 띄는건 천정배 후보측에 수 많은 민주당의원들의 지지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종걸 의원님도 자리를 함께하시고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고 계시더라구요.
당근 촛불시민들의 열열한 지지속에 말이죠.
천정배 후보의 열띤 경선현장을 맘속으로 응원하며...혼자 쓸쓸히?
저의 일터로 돌아왔습니다.
모두 체육관 안으로 들어가고 전 길건너편에서 택시를 잡고 있는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이곳이 만약 개나라당 경선현장이였다면...
전경버스가 둘러쳐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국민을 무서워하는 집권여당이 바로 개나라당이죠.
그런데 이곳 경선장은 경찰차 딱 두대 그리고 경찰 두분과 의경
서너분이 교통정리를 하고있었습니다.
참으로 비교되는 모습이죠.
암튼 오늘 저녁 6시에 단일화후보가 결정된다 하니 차분히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군요.
천정배의원이 되시던 박영선의원님이 되시던 간에..
민주당 단일화 후보에 나오시는 분은 범야권단일화를 위해 깨끗한 경선과 함께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등 모든 야당들과 뜻을 한데 모아 이명박과
개나라당 박살내는데...심혈을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경고하는데....범야권단일화 과정에서 삐딱선 타는
그 누구도 용서받지 못할것입니다.
이상 민주당 경선장에 슬쩍 다녀온 무개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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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아고라에 올린글이고...쩝..
민주당 경선에서 박영선의원을 촛불들은
손학규의 정치적 속셈으로 출마한것이다 해서..천정배 의원을 밀고있지.
가뜩이나 욕쳐먹고 있는 민주당에 기름부으며
쐬기를 박은것이 바로 손학규 당대표 선출
ㅜㅜ
그 당시에도 최문순의원과 천정배의원등은 천정배를 당대표로 추대하려
했지만...그닥 민주당내에서 힘을쓰지 못하는 그런 존재였어.
그래도 그것을 타파하고 최문순의원이 도지사까지 당선된것은 그 분들
스스로가 현장에서 뛰면 민심을 직접추스리려 했던것이 결정적인것 같아.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천정배의원에 대해 잘 몰랐다.
하지만 최문순의원을 지지하면서 그분의 말씀도 듣고 그분이 지지하는
사람이 천정배 의원이기 때문에 나또한 지지하는거고
물론, 천정배의원 자체도 신념있고 강단있는 정치인이라고 봐.
아직 난 잘 몰겠다. 천정배의 이중성이라던가....뭐 그런소리들.
물론 내가 스스로 편협되게 받아들이는 이유도 있겠지만..
비판과 팩트는 받아 들여야 겠지.
내 밑에 글에 어느기자가 그랬지..
최문순과 천정배를 같은선상에 보는것은 아니다.라고
팔할이 몇일전에 단 댓글이 생각난다.
아리까리 할때는 믿는사람을 따르라~~!! 라고.
내가 천정배를 지지하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도 이거라고 본다.
뭐 두서없었다.
참고로..내가 여기에 가끔 올리는 아니지..딱 2번이다..
올리는 천정배 지지글은 홍보용이 아니다.
민주당 홍보 하자고 여기 봉빠리 닷컴 들어온것도 아니고.
노짱님 서거하시고 대한문에서 서울역까지 갈때..
중간에 버스안에서 눈물흘리며 있던 유시민님의 모습도 눈에 선하다.
"힘내세요..라며 함께 눈물지었지만.."
암튼.....힘내자고...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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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