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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의 숟가락으로 발등찍기 쌩쑈를 통해 드디어 개막장 서울시장을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자위적 표현, 오세훈의 꼼수가 변수)
이런 오세훈의 쌩쑈에 개나라당 조차 급당황하며 사퇴파악에 나서는 한편
서울시장 사퇴시기를 조율하려고 까지 했다...
당연히 10.26 재보선을 하지 않기 위해서다.
왜냐면 이번 10.26 서울시장 재보선이 바로 내년에 있을 4월 총선과
대선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임은 정치문외한도 알터이다.
그런데 오세훈이가 덜컥 사퇴를 해버렸다..반한나라당의 정서를 파악했는지
오세훈이는 지를 쥐쥐하는 개독및 덜떨어진 식충이들을 데리고 조용히 자취를 감추었단말이다.
우리는 환호했다.
당장 서울시장은 당연히 10.26일을 기점으로 개나라당으로 부터
빼앗아 올줄 알았다.
반한나라당 반오세훈 반이명박의 민심이 피부로 팍팍 느껴지던 그때..
나또한 한명숙 총리님을 머리속에 그리며 환호했던건 사실이다.
그런데 일이 이상하게 틀어져 버렸다.
갑자기 안철수가 튀어나온 것이다. 이름하여 안풍~~!!!!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안철수의 출마설은 본인의 기자회견으로 박원순 지지..
그리고 반한나라당으로 끝을 맺었다.
그즈음 천정배 의원도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부분에서 난 조금 당황했다.
강단있고 털어도 먼지 하나 없고 정치적신념 가득한
그리고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저격수 바로 그이기를 알지만 내 머리속엔 온통
한명숙총리뿐이였기에 천정배의원의 갑자스런
"김칫국"이란 비난 여론과 함께 서울시장 출마 선언에 당황한것이다.
그리고 추석연휴기간에 한명숙 총리님의 "큰그림을 그리기 위해
서울시장 불출마선언" 을 접하게 된것이다.
떡찰의 누명씌우기 마지막 공판이 끝나고 선거공판또한 10.26 서울시장
선거 뒤로 미루어졌다.
이것이 바로 떡찰이 한명숙총리를 선거판에 이용한다는 수작의 증거인것이다.
그리고 박영선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그리고 추미애, 신계륜......
추미애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또한 그리 반갑지는 않다...
지역구가 광진구인 추미애의원은 아직 지역구에서도 할일이 많음에도
섣불리 출마를 밝히니 좀 뭐랄까.......걍 ..쌩..~!!!
이야기가 길어지네...무개념이니 이해하길 바란다.
자....민주당이 바로 당장 내일 경선을 통해 단일화 후보를 낸다....
그리고 언론에서 무쟈게 띄어주는 박원순과 경선을 벌여
범야권 단일화 후보를 낼것이다.
시민운동가 박원순..
나또한 정치에 관심가진것이 이명박의 패악질을 보고 관심을 갖다보니 박원순에 대해선 잘 모른다.
하지만 내가 관심갖고 지켜봐 왔을때부터만이라도
천정배와 박영선의원은 충분히 검증되고도 남을 인물들이다.
안철수 광풍의 바람을 얻고 지지율이 급격히 올라갔다는 박원순...
모든 언론에서 그를 띄어주며 한나라당과 매치할 인물이라고 치켜 세운다.
철저히 모든 개찌라시 언론들은 특히나 천정배의원을 철저히 묵살하고있다.
이것이 바로 진정 한나라당과 이명박의 패악질을 바로 잡을수 있는
인물이 천정배란 반증아니겠는가.
물론 박영선의원도 마찬가지다.
가끔 트윗에서 보면 천정배 지지자, 박원순 지지자, 박영선 지지자...
들끼리 쌈한다고..이것을 부추키며 기름부으려 하는 회색분자들까지 판을친다.
다 좋다.
천정배의원이던 박영선 의원이던 둘중에 한명이 단일화 후보로 나설것이다.
이때부터가 중요하다.
단일화 후보가 확정이 되면 각각의 지지자들은 단일화후보에게
모든 역량을 다해 지지함을 맹세해야 한다.
내가 더이상 박원순 후보자를 언급안하는 것은 그에 대해 아는것도 없고
그에 대한 검증또한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 한가지.
야당에서 민주당만이 서울시장선거에 나선다고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일 것이다.
다른 야당과 힘을 합하고 그들의 조언또한 가슴깊이 새겨듣고 국민들이 바라는 염원이 무엇인지 잘 판단하길 바란다.
두서없는 무개념글 미안타.
강원도지사 최문순, 서울특별시장 천정배
난 이그림이 아름답다.
박영선의원은 이명박의 BBK사살에 더욱 일조해야 할것이며 더욱
큰 그림으로 나서주길..맘으로만 보낸다.
이번부터는 제발 검증되고 확실한 승리를 위해 선거에 임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천정배를 지지하면서 무개념 쓰레기 글을 마친다..
천정배 박영선 의원 홧팅~~~~!!!
난 당신 두분을 항상 응원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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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