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이란 말을 정서적으로 싫어한다고 해서 '지역정서' 나 '애향심' 등 좋은 단어로 바꾼다고 해서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지역감정은 본능이다. 자본주의가 본능이듯이....
암세포나 도둑질이 나쁜것이지만 인류역사에서 사라지지 않듯이 인류역사와 민주정치가 존재하는 한 지역감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가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해서 내 몸에 암세포가 없다 고 착각하는 것이나 내 이웃과 모든 인류에게도 암세포는 사라졌다 고 착각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도둑질이 나쁜 것이라고 교과서에 가정교육에 수천년을 가르쳐도 인류역사에서 도둑질이 사라진 적은 없다.
자신은 완벽한 건강관리로 몸에 암세포 하나도 없고 마음수양이 철저하여 도둑질하려는 본능한번 가져 본적 없다 고 자랑하는 건강슈퍼맨이나 공자 예수 부처 능가하는 도덕군자들은 이따금 보인다.
암세포와 도둑심뽀는 나쁜것이니 깡그리 다 없앨수 있다 고 외치며 증오심에 불타는 용자들이나 세력,그룹들도 자주 보인다.
나는 암세포와 더불어 살려는 사람이다 나는 내 이웃에 도둑과도 더불어 살려는 사람이다.(실제 내 어린시절, 나더러 귀공자같이 생겼다며 나를 귀여워해주고 나도 졸졸 따라 다녔던 동네형님중에 몇명이 도둑 전과로 감옥 다녀 왔고 그 이후도 참 사이좋게 지냈다)
암세포 자체나 도둑으로서의 인간존재 자체까지 부정하려면 달나라로 가서 살든지 심신구곡에 가서 도 닦고 있어야겠지
영남 호남 지역감정 들먹이며 인격모독으로 마음의상처를 주는 *** 들
대한민국 떠나서 이민 갔으면 좋겠다. 아니면 별도의 나라를 하나 만들어서 이상향 국가를 건설해서 지들끼리 착하게 정의롭게 살든지, 암세포나 도둑이라도 사람이나 존재 자체로는 인정하고 사는 나 같은 사람하고는 접촉할 일조차 없도록 미국비버리힐즈 호화주택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정치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호남에서 100 % 지역감정표가 나와도 되고, 영남에서 80 % 우리가 남이가 투표결과가 나와도 내 가치관으로는 아무 문제 없다 .........
유권자는 언제나 왕이다. 신하가 욍에게 대드는 꼴을 나는 보기 싫다. 부정투표, 강제투표, 개표부정 없어진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이 점에서 나는 애국자다. 이민 안 가고.. 못간다
반한나라 영남의 유권자 뜻이 반영되지 않는 선거구제... 그 시스템이 나는 정의롭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51 ; 49 로 수십개 전선거구를 박빙으로 결판나도 49 % 왕인 주권자의 뜻이 반영안되는 시스템에 온갖 쌍욕 하고 싶을 뿐...
정치에 관한 한 어떤 유권자도 욕하고 싶지 않다. 사람을 존엄하게 대하지 않는 재벌총수나 인격모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기득권언론이나 검찰에 대한 증오심은 불타지만....
영호남 선거구제 개편 하나만이라도... 영남의 반한나라 유권자 뜻이 반영되는 시스템 하나 개혁될 수 있는 선거구제를 공정하게 바꾸어 줄수만 있다면... 검찰을 인권유린의 무소불위 조폭집단이 아닌 공정한 법집행기괸으로 거듭나게 해 줄 수 있다면....
대통령? 국회다수? 까이꺼...누가 되든 상관 없다. 인간에 대한 성선설을 나는 믿지 않는다.
지역감정을 없애자? 구호는 좋은데.. 참 좋은데... 나부터 없어지지 않는 감정을 없애기보다는 감정도 논리이고 인간은 반드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동물만은 아니다 라는 전제를 믿는다면 감정을 가진 사람사는 세상, 감정도 절반인 사람사는 세상을 나는 원힌다.
이런글에 이사이트에서 환호하는 팬이 많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이겠지..
내 가족 한표 지지도 어려운게 인생인데 ㅋㅋㅋ
트윗에 내 글과 오프 사부님 말씀으로 댓글 대신한다
구름이 동쪽으로 흐른다고 해서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은 아니다.
지구는 한방향으로 돌고 있다 내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니...
단순한 것이 어렵고, 복잡한 것은 쉽다 사람들은 단순한 것이 쉽고 복잡한 것이 어렵다고 착각한다. 운전중 안전벨트부착을 법으로 강제할 것인지? 단순한 사안에 대한 영국과 한국 지도층의 자세와 결론이 영국과 한국 민주정치수준차이다....... 착각은 고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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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 말씀
"일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 과 "일이 이루어지게 하는 사람" 과의 차이가 보이느냐?
시장통에서 수십년 장사로 자녀를 키운 노모의 경영감각이 미국경영학 MBA 수료한 아들의 경영지식보다 한수 위인데 그 노모는 표현할 단어를 모를 뿐...그 어머니의 말 못하는 인생가르침을 어떤 단어로 풀어 쓸 것인가? 그것도 효도의 한 방법이다
그래 맞아
지여기자가 확실히 나보다 강단이 있군
난 솔직히 이제 기운이 빠졌어 머 처음부터 기운이 있었던거 같지도 않치만
지금은 그냥 세월의 힘을 믿을 뿐이야
언제나 그래왔지만 시간은 결국 사실을 말해 주거든
잘못된 이상은 현실을 견디는데 위로를 줄 수 있지만
시간이 가르치는 현실은 언제나 그들의 이상을 비켜가는 법이지
왜! 자신과 사물을 똑바로 보는 힘이 없으니까 ...
엄연히 존재 하는 현실을 부정하고 또 부정하고 싶은게 어디 지역감정 뿐이야
집단 망상에 빠진 무리들이 어디 민노당과 진보신당 에만 있겠어
역사는 자연은 냉정하겠지,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간다고 착각하면 고통이지..
염세주의 낙관주의 신본 인본 절대주의 상대주의....진보 보수 등등
결국 언어정의는 한계에 봉착할 것이고, 언어를 본질로 보면서 실망하면 염세주의 되는거고
내가 원하는 대로 가지 않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묘한 느낌이릴까?
그 흐름에 몸과 마음을 맡겨 보는거지... 나는
언어감각은 좌뇌영역이고... 언어가 끊어진 상태가 우뇌인데.. 흔히 직감이라고 하지
언어의 한계... 고수(이말 싫어하지만 달리 적당한 말이 없어)는 어느 분야이든
좌뇌를 다 쓰고 나면 우뇌가 작동하는 단계
정치도 직감이 없으면 고수는 언감생심이고, 주식투자, 도박도, 비슷하고...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