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데...그래도 방심하면 안 된다는 측면에서 경계해야 할 것이다. 작년 지방선거때 한명숙은 0.6%차로 석패했는데...작년 지방선거때와 비슷한 박빙의 승부에서 나경원이 0.1%차로 이길수도 있을 것이다. 01.%차라도 나경원이 이기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텐데...(몰론 현 구도대로라면 나경원이 야권후보에 10%차로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대신에 패배한 야권은 만만찮은 후폭풍을 맞게 될 것이다. 박영선이든 박원순이든 상관없이...혹시 모르니 경계차원에서 거론한 것일 뿐 너무 열내지는 말고...
2. 야권후보가 10%차로 압승하는 경우
1번 아니면 2번인데...2번의 시나리오라면 아마도 10%차로 압승할 것으로 보인다.아무리 한나라당 지지층이 결집한다 해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야권은 똘똘 뭉쳐 있다. 박영선이든 박원순이든...두 지지세력간에 생채기만 없으면...거의 10%차의 압도적인 대승을 예측한다. 단 투표율은 최소 50% 이상은 나와야 할 것이다. 작년 지방선거때 서울시 투표율은 55%정도 됐는데...이번 서울시장 보선도 작년 지방선거때만큼의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0.6%차로 야권이 석패했지만 이번은 한나라당이 잘못한게 명백하기 때문에 야권지지층이 초결집하면 10%차의 대승도 힘들지 않을 것으로 본다.
3. 10%차 대승이 너무 과한 예측이라면 5%차 승리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석연의 중도사퇴는 범여권후보 지지율에 미치는 영향이 전무할 것으로 보여진다. 자유선진당 지상욱의 출마선언은 여권에 악재가 될 것이다.
이놈의 정권들어와서 선거때만 되면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정상적이라면 게임도 안되야 되는데,
6.2 지방선거당시 경기도지사선거,서울시장선거,은평을선거,김해선거때
생각하면 민주당후보가 밉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박영선을 좋아는 한다.
하지만 이번 서울시장선거에는 박원순이 나왔으면 좋겠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