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요한 것은 누가 되던 대동단결해서 한나라당(나경원,박근혜)을 개박살내야 한다.(다만 박원순의 경우 본선에 나가 검증과정에서 개차반 될 우려가 있어 검증이 완료된 박영선이 나오면 좋겠다.어차피 본선경쟁력 측면에서 보면 박영선이나 박원순이나 비슷하니...검증이 더 된 후보를 내 보내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해저생물/한나라당이 제발 박원순이 올라오라고 학수고대하고 있다는데? 폭로할 리스트 수십개 준비해 놨다던데? 그게 선거 기술자 몇명 도와준다고 해결될까? 그리고 동원버스는 당연히 잘못이지만...배심원여론조사는 그렇다 해도...일반 여론조사에서 좁혀지고 국민경선에서 박영선이 압승하면 결과는 뒤집어 질 수 있다. 국민경선에서 박영선이 압승했다고 그것을 동원경선으로 몰아가기 위해서는 분명한 팩트가 있어야 한다. 팩트 없이 부정하면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겠다는 것이 되지 않겠나?
해저생물/동원경선은 절대 안 되지만...검증이 전혀 안 된 박원순이 나갔다가 개차반 될 가능성 높다고 본다. 물론 그럼에도 박원순으로 결정된다면 대동단결해야겠지만...어쨌든 박원순보다는 박영선이 더 당차게 싸울 것 같다. 박원순이 이번 경선에서 낙마하면 어차피 정치판에 들어온 이상...검증을 이겨내 내년 대선에 나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대선후보까지는 못 되도...대선후보 경선에는 나가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