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새의 당대표 사퇴는 확정되는 모양새가 됐다. 손새가 당대표 사퇴를 대선 승부수로 던졌다느니 언론들이 또 소설 써 댄다. 손새가 대선후보에 나가든 말든 관심 없다. 가능하면 대선에도 안 나가고 정계도 은퇴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런 것에 현혹되 손새 미화하는 놈들 있으면 주댕이를 꼬매버릴 것이다.
손새의 민주당 대표사퇴가 기정사실화 된 이상...지도부(최고위원)는 총사퇴하고 비대위 체제로 10.26재보선 치루고 12월초까지 정기국회 마무리 짓고...그리고 10.26재보선은 손학규 체제보다는 비대위체제로 가는게 야권진영 결집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손새 얼굴은 한나라당과 오버랩 되서 야권진영 결집에 하등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박원순후보진영이 손새를 민주당대표자격으로 공동선대위원장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던 것도 다 부질없다. 손새가 이미 민주당 대표 안 하겠다고 하는 마당에...그리고 오늘 오후에 박원순후보가 손새와 만나 선거 도와달라고 요청하겠다는데 그것도 잘못이고 취소되어야 한다.
손새는 이미 야인이 되 버린 몸이고...손새가 개인적으로 박원순 도와주는 거 뭐라 안 한다. 다만 민폐나 끼치지나 마라. 나는 손새와 마주치면 면상에 계란 날릴 거다.
박원순후보는 오늘 오후에 손새 만나지 말고 예정된 일정이나 소화해라.(오늘 저녁 7시에 하는 친일청산 역사관 건립 콘서트에 간다고 그러더만...)
12월말이나 내년 1월초에 민주당 대표를 새로 뽑아야 한다. 가능하면 한나라당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여성대표를 뽑아보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