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따져 보지 않으면 단순히 군대를 갖다와서 병역을 완벽하게 이행한 것으로 볼수 있을텐데...
그래서 나경원측이 군대를 갖다온 박원순후보측에 무슨 의혹을 제기하나 했더니만...
그게...6개월 방위 갖다온게 특혜 아니냐는 뭐 그런 거였다. 그래서...대체 6개월 방위에도 무슨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박원순후보가 병역법개정(부선망독자(父先亡獨子·부친을 일찍 여읜 독자)의 병역혜택,군면제나 방위병 근무)으로 작은할아버지 밑으로 입양이 되서 독자로 6개월 방위가 됐다는 거다.
박원순후보 형도 독자가 되서 병역혜택을 받았다는게 나경원측 주장인데...
나경원측의 주장은 박원순후보가 불법으로 6개월 방위 혜택을 받았다는 건데...방위 혜택을 받았다는 나경원측의 주장은 그것대로 참고해 본다해도 어쨌든 박원순후보는 그래도 병역을 이행한 것이 맞지 않는가? 예전에 이회창 두 아들,이명박 본인의 병역면제 의혹에는 비켜갔던 딴나라당이...왜 6개월 방위에는 병역혜택운운하는 이중잣대는 뭔지?
박원순후보가 불법으로 군대를 아에 안 간 것도 아니고...어쨌든 6개월 방위라도 병역은 마친 거 아니냐?
사돈에 팔촌에 탈탈 털어도 나오는게 없자 이제 6개월 방위한 걸 문제 삼다니 어이가 없다. 이회창 두 아들이나 이명박 본인도 6개월 방위라도 했으면 이렇게까지 욕 처 먹지는 않았을 거다.
웃기는건 원순후보가 13살에 양자입적되었는데 부모가 군기피목적으로 고의 입적시켰다는군 ㅋㅋㅋㅋ
거기서 빵 터졌슴~~~~~~ 참내 원순후보어린시절 그당시에 60년대엔 집안에서 큰집에 아들이 없는집들은
작은집아이들을 서류상 양자입적시키는건 일종의 관행으로 비일비재한 사안이었다는거
우리외가도 70년대에
큰집에 딸만셋이고 아들이 없어서 작은집이 아들 셋인고로 장남을 입적시킬까말까 고민했었다는 전설이~~~
바로 나와 동갑 사촌이었으니 내가 직접 경험한 틀림없는 사실임
이러할진대
원순후보 60년대에는 그런일이 더심했을거임
참으로 까댈게 진짜 없는 모양이구만~~~~~~~~~~~~~
13세 양자입적으로 까대다니 말이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