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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여성.노동] 한진重 사태, 조남호 권고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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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날짜 : 2011-10-08 (토) 07:57 조회 : 7143

복덩이 기자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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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조류 등 철새이동 방지 협약

해고자 재고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회 권고안을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이 수용하기로 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가 극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8일 새벽 0시 30분까지 이어진 국정감사 마지막 날에 여야 합의로 권고안을 마련했다.

권고안은 한진중공업이 해고 노동자 94명을 1년 안에 재고용하고, 그동안 생계유지를 위해 2000만원 한도 안에서 생계비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 지난 1월 6일부터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이 농성을 중단한다는 등의 조건을 달았다.

이를 위해 여야는 증인으로 출석한 조남호 회장과 김성순 환노위원장,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밤 9시부터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3시간 가까운 회의를 통해 여야가 합의한 권고한을 만들었고, 조 회장은 7일 밤 자정 가까운 시각에 권고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 의원들은 사태 해결에 실패할 경우 국정조사을 하겠다거나 조 회장이 위증을 한 혐의가 있다는 등의 질의를 통해 조 회장을 압박했다.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이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국세청·금융감독원·검찰 등이 관여하는 국정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은 "조 회장이 청문회에서 지난 3년 동안 한 건의 선박 수주도 없었다고 말했는데 위증"이라고 주장했다.

한진중공업이 지난 2008년 방위사업청에서 1859억원치의 선박을 수주한 사실을 새롭게 밝혀 국감장에서 공개한 것이다.

노컷뉴스 조근호 기자(노컷 조기자, 기사 제목에 오타났어, 조남회 아냐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111008065405871&clusterid=430782&clusternewsid=20111008065405871&p=imbc&t__nil_news=uptxt&nil_id=8

김진숙 지도 위원은 조합의 결정에 따르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여야는 오랜만에 ~~한 놈 조져서 생색내기에 성공했다고~~ 정치력을 발휘했다고 자위, 자족하는 분위기다.

글쓴이 :

복덩이 날짜 : 2011-10-08 (토) 07:57 조회 : 7143

[1/4]

통곡의벽

2011-10-08 (토) 08:15

한진중공업 사주가 과연 약속을 지킬까?
지키지 않을것이다에 100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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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복덩이

2011-10-08 (토) 08:19

통음의 벽/그래? 막걸리는 다 소화됐냐? 됐냐고~~~~~~~~~~~???

밤새 뒤척였다.ㅠㅠㅠ

난 화끈하게 900원 건다. 거스름돈 필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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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바람

2011-10-08 (토) 11:19

노심조류 등 철새이동 방지 협약 ^^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3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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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武鬪

2011-10-08 (토) 16:34

정동영 저 새끼는 환경처나 잘 신경쓰지. 국정감사 때 보니까 환경처 공무원들이‘정동영 의원은 참 좋은 분이야. 일절 질의서를 안 보내'라고 할 때 얼마나 쪽팔렸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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