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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그래도 무조건 이겨야 하고, 무조건 강력히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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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날짜 : 2011-10-10 (월) 13:40 조회 : 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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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캠프가 민주당판으로 가고 있다.

민노당이 연대의 의문을 품으면서

선대위에서 탈퇴를 발표했다.

이건 민노당이 당연한 대처를 한 것이다. 불공평하니까.

그러면 참여당은 ?

참여당은 박원순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왜 ?

어디까지나 박원순은 시민사회 후보로 나섰기 때문이다.

선거운동 자체를 민주당 간판으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난 여러 번 말했지만 박원순을 믿기 어려운 인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박원순이 민주당의 도움으로 당선되도,

갈지자 횡보를 보이며 민주당입당을 주저할 것으로 본다.

아마도 시민사회라는 이름으로 모일,

안철수와 박경철 기타 등등이 모일 가능성 있는 정당의 출현 때까지

미적거리리라고 본다.

박원순에게서 민주당으로부터의 채무를 덜어서,

서울시장의 민주당 입당을 불허하거나 지연시키려면

서울시장 당선을 위한 참여당의 공로가

박원순캠프안에서 주관적,객관적으로 인정되야 한다.

민주당 하는 꼬라지나,

박원순에 대한 신뢰 문제와 상관없이,

서울시장을 한나라당에 넘겨줘서는 않되고,

시장 당선에 참여당의 공로가 커야 한다.

이게 년말년초에 있을 총선과 대선을 위한 정치세력의 이합집산에서

참여당이 최대의 파이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 된다.

****
참여당은 현재 지형에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밖에 없다.

1.참여당 후보 있는 곳에서는 참여당 ! (서산)
2.참여당 후보없이 민노당 후보 있는 곳에서는 진보통합 (인제)
3.참여당 후보없이 시민후보 있는 곳에서는 시민후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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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날짜 : 2011-10-10 (월) 13:40 조회 : 6623

[1/2]

행복한세상

2011-10-10 (월) 13:48

뭐, 그런 셈법은 일단 다 접어두고,
서울시장으로 다시 여자 4세훈을 뽑을 수는 없다는 거 너무 명백하지 않나?

섭섭하고, 몰상식에 화나고, 악세사리 해달라니 모멸스러워도,
그 모든 가치보다 서울시장을 야권이 탈환해야 한다는 당위가 더 우위임은 명백하다...

국민참여당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서,
지금 파열음이 나고 있는 서울시장 선거의 야권연대를 유지하며,
자기 몫 이상을 다해내는 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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