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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노심조와 방석 권천강김 - 철새이동방지협회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655579
어제 매경 1면 지면과 31면 지면을 채운 내용이다. 하나만 소개하마.
"기존 노조의 정치적 투쟁에 질렸습니다. 조합원을 위한 노조를 희망합니다."
10일 한국전력 산하 발전회사 관계자의 얘기다. 강력한 친민주노총 성향을 보였던 5개 발전회사 구성원들이 발전노조 울타리를 뛰쳐나오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 동서ㆍ남부ㆍ서부ㆍ남동ㆍ중부 등 5개 발전사의 발전노조원 총 6132명 가운데 54.7%인 3352명이 제3의 기업별노조(독립노조)에 참여했다.
이 중 동서발전의 기업별노조 전환비율이 75%로 가장 높았다. 남부ㆍ서부ㆍ중부발전 등에서의 독립노조 전환율도 60~70% 수준을 유지했다. 남동발전 일부 직원들도 신생 노조를 만들었으나 조직적인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발전회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민주노총 산하에 있었지만 대부분 정치투쟁에 끌려다닌 데다 회계장부조작 등 기존 노조의 도덕성 문제까지 터지면서 신뢰를 잃었다"며 "이제는 근로조건 개선 등 조합원을 위한 노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성노조로 평가받는 금호타이어에서도 새로운 노조에 대한 열망이 크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5000여 명 사원 중에 3300명의 금속노조 소속 조합원들도 새 노조로 속속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티`와 `옛 한미은행` 두 곳의 복수노조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씨티은행 노조에서는 이미 내부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다. 2004년 11월 씨티은행과 옛 한미은행이 합병되면서 출범한 한국씨티은행 노조는 합병 당시부터 현재까지 복수노조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옛 씨티노조는 최근 민주노총을 탈퇴했고, 옛 한미은행 노조는 `한국씨티노조`로 이름을 바꾼 뒤 한국노총 산하의 금융노조에 가입한 상태다.
**이런 상황인데도 진보통합을 배척하는 김영훈이다. 얘는 제정신이 아니다.
배타적 지지가 유일한 무기인데 별 쓸모도 없을 거 같다.
그런 정신으로 자본가를 이기고 노동자 중심성으로 독자적 정치세력화 한다고?
자본가는 신경도 안쓴다. 자본가 밑의 마름도 빙긋 웃고 계시겄다.
그런 정신으로 노사정위 해봐야 니들 권익 못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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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