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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박원순이니까 안풍(安風) 받는 것"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12일 이른바 '안풍(安風 : 안철수 바람)'에 대해 "실제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안풍을) 기존 정치나 정당에 대한 염증, 혐오로 보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기존 정치나 정당에 대해 부정하거나 혐오하는 측면보다는 '왜 좀 잘 하지 못하느냐'는 (국민들의) 불만이, 정당들이 훌륭하게 잘해 주길 바라는 소망으로 투영된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철수 바람이 불었다고 아무나 다 야권단일의 서울시장 후보가 될 수 있었던 건 아니다"라며 "박원순 후보니깐 그런 바람을 받을 수 있는 면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정당정치의 구조를 잘 고려해서 현실적으로 안착해 들어가는 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에 (안풍 때문에 박 후보가 급부상했다고)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보는 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또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역사적인 사례를 보면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될 때, 그 전 6월 지방선거와 8.8 재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패하고 한나라당이 압승했다. 그러나 대선에선 한나라당이 패하지 않았느냐. 이런 사례는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의 캠프가 야권의 연합군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야권단합의 기운이 높아지는 선거를 치를 수 있다면 선거가 끝나고 나서 야권의 여러 세력들 간 통합이나 연대의 기운이 높아지는 부수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원순 후보의 병역 비리 의혹과 관련, "13살 때 자기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루어진 입적의 결과로 병역 의무를 안 한 게 아니고 방위 근무를 한 것"이라며 "이것을 현역으로 자원해서 갈 수도 있지 않냐고 하는 건 조금 지나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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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광화문광장서 선거 출정식 가져
[뉴스핌=백현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본격적인 유세활동을 시작한 13일 오전 9시경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박영선 민주당 의원 등이 참여했다.
*출처: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1101300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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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13일 오전 9시 광화문 광장 출정식
2011년 10월 13일 (목) 09:18:47 권경렬 기자
▲ 사진 출처 = 박원순 후보 트위터
[조은뉴스=권경렬 기자] 10월 26일 재보선을 앞두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오전 9시 현재 광화문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진다. 광화문 광장에는 한명숙 노회찬 유시민 정동영 박영선 의원 등 야권 인사들이 참가 중이다.
박 후보는 오전 0시에는 가락시장을, 아침 7시에는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새벽같이 뛰는 분들이 계셔서 서울시민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다”며 서민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선전했다.
또한 박 후보는 트위터를 통해 “이제 본격적으로 10년에 걸쳐 한나라당이 망쳐놓은 서울시를 되찾기 위한 총 진군이 시작된다”며 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유시민, 성남시 기초의원 홍형표 후보 유세 지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13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 광장에서 10.26재보궐선거 성남시 타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홍형표 후보의 선거 유세 지원에 나선다.
유시민 대표는 홍형표 후보와 함께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분당 수내역 중앙광장을 시작으로 수내동 양지마을, 파크타운 주변 재래상가 등 대대적인 거리 유세를 할 예정이다.
이날 유세에는 유시민 대표 외에 유성찬 최고위원, 천호선 전 최고위원, 김성현 경기도당위원장, 민주노동당 안동섭 경기도당위원장, 성남지역시민사회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지원 유세를 할 계획이다.
10.26재보궐선거 성남시 타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국민참여당 홍형표 후보(44)는 "사람을 섬기는 홍형표, 학습준비물 없는 학교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성남 시민에게 희망과 변화를 안겨 줄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를 할 예정이다.
생활인의 정치 참여가 특징인 국민참여당의 홍형표 후보는
▲학습준비물 지원센터설립을 추진하여 학교수업진행을 효율화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가볍게 할 것
▲지역급식센터 설립을 통해 효율적인 친환경의무급식이 이뤄지도록 할 것
▲회기 내 전일 출석, 시민의 혈세를 쓰는 시의회 연수 거부 등을 통한 성실한 의정 활동과 같은 생활 속에서 찾아낸 공약을 내세우며 실현 가능성을 도외시한 거창한 공약이 남발되는 선거 속에서 차별화를 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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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why25.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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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 13일 성남서 기초의원 지원유세
【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와 민주노동당 안동섭 경기도당위원장은 13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 광장에서 10.26재보궐선거 성남시 타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홍형표(44·국참) 후보에 대한 합동 유세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유 대표와 안 위원장은 홍 후보와 함께 수내역 중앙광장을 시작으로 수내동 양지마을, 파크타운 주변 재래상가 등에서 유세전을 펼친다.
이 자리에는 유성찬 국민참여당 최고위원과 천호선 전 최고위원, 김성현 경기도당위원장, 성남지역시민사회단체 등도 함께 한다.
홍 후보는 학습준비물 지원센터설립을 추진, 지역급식센터 설립, 회기 내 전일 출석, 시민의 혈세를 쓰는 시의회 연수 거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출처: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1012_0009442794&cID=10306&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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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