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정치]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연재 ⑦(진보진영편)
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10-16 (일) 16:26 조회 : 3902
양이아빠 기자 (양기자)
기자생활 : 5,162일째
뽕수치 : 13,239뽕 / 레벨 : 1렙
트위터 :
페이스북 :



185-186페이지

콜래트럴 데미지.

김 _ 자신들의 지성과 자신들의 헌신에 비해 가혹하기 짝이 없는 이 현실을 정면으로 대면하기 힘든 게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들이 때론 민주당을 한나라당 이상으로 자신들의 주적으로 설정하는 걸 보면 참 헛똑똑이들이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어. 민주당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게 아냐. 걔네들은, 특히 요즘은, 멍청한 게 맞아. 아 등신들(웃음)

하지만 자기들이 때릴 대상이 민주당이어선 안 된다는 거야. 그건 민주당을 때리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때리는 거니까. 그나마 자기들과 가까이 있는 민주당 표는 자신들이 조금만 분발하면 가져올 수 있다고 믿어서 그러는 건데, 실제로는 민주당이 표를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상황이 되어야 그들도 표를 덤으로 얻을 수가 있다고. 그래서 종속변수라고 한 거라고.

이걸 이해 못하면 진보 정당은 성장 못해. 이명박과 이건희가 욕망과 공포로 지배하는 이 땅의 대중들더러 민주당과 진보 전당을 정교하게 구분해달란 요구는 그것이 논리적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지나치게 논리적이기만 해서 실패하게 되어 있다고. 대중에게 그런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게다가 그 구분은 상당한 노고를 요하는 일인데 재미까지 졸라 없어.(웃음) 정치는 결국 자원분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건데, 자기 과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단계부터 실패하는 거지.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10-16 (일) 16:26 조회 : 3902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49806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4548 2012
10-11
8861 . [1]  바람 13 7499 2011
10-16
8860 유시민, 지금 서산후보 지원유세 중.. 사진 다수 [4]  블레이드 20 7926 2011
10-16
8859 문재인,한명숙 부산 공략~아자~  양이아빠 12 3891 2011
10-16
8858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대한민국 정치인들....자바…  자바라말야 10 4205 2011
10-16
8857 . [1]  바람 11 7623 2011
10-16
8856 정확한 세대별 득표율을 확인하기 위해서... [5]  양이아빠 4 7593 2011
10-16
8855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연재 ⑦(진보진영편)  양이아빠 4 3903 2011
10-16
8854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연재 ⑥(천안함 선거편)  양이아빠 8 4088 2011
10-16
8853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연재 ⑤(삼성≠이건희편) [1]  양이아빠 9 7280 2011
10-16
8852 2. 나는 너무 궁금해....이것도 취재 좀 하소!! [2]  자바라말야 22 6791 2011
10-16
8851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연재 ④(검찰편) [1]  양이아빠 9 6741 2011
10-16
8850 1. 봉팔 성님, 이거 새로 들어오는 기자에게 취재… [5]  자바라말야 15 7554 2011
10-16
8849 이정희 "민노 시의원 당선은 제3의 흐름의 확인..…  블레이드 20 3940 2011
10-16
8848 유시민, 오후 참여당 서산시장후보 집중유세 [4]  블레이드 28 7539 2011
10-16
8847 [국제뉴스] 대중국환율제제법안통과에 대한 중국… [1]  Michigander 10 7616 2011
10-16
8846 작년 지방선거때 유시민이 경기도지사 낙선한 이… [12]  양이아빠 -2 7625 2011
10-16
8845 오바마 디셉션 [7]  유레카 20 8345 2011
10-16
8844 유시민 "통합 65%, 마음속 한 당 여겨 힘 보탠다" [5]  블레이드 36 6797 2011
10-16
8843 테마가 있는 즐거운 서울 강북구의 선거운동 예… [1]  통일소년 19 7357 2011
10-16
8842 나경원 후보 선거 운동 이상 하다?" [3]  통일소년 38 7138 2011
10-16
8841 돌아가는 꼬라지보니 박원순이 질 것 같다. [5]  카모마일 40 7404 2011
10-15
8840 이정희, 남편 생일보다 선거운동.... [2]  블레이드 26 7073 2011
10-15
8839 [아고라 펌 ] 대한민국 국민이 싫어하는 단어 [1]  항룡유회 11 8213 2011
10-15
8838 정치게시판 위의 공지글 제목 [3]  시민 18 6926 2011
10-15
8837 징하구먼. 후레썅 여정민이 [11]  武鬪 37 9410 2011
10-15
8836 경찰 “검찰인사 수사땐 檢지휘 안받겠다” [6]  졸라늬우스 20 7028 2011
10-15
8835 [사진뉴스] 방빼세훈 [12]  졸라늬우스 30 6773 2011
10-15
8834 나경원이 이긴다. 다죽자. [2]  하버마스 21 7353 2011
10-15
8833 나경원이 뒈지느냐 아니면 정봉주가? [1]  양이아빠 16 6791 2011
10-15
8832 화제 동영상- 유시민, 나꼼수스탈 나경원 사용설… [14]  블레이드 41 7626 2011
10-15
8831 유시민 "나경원 사용설명서" 온라인 '발칵&#… [37]  노근 127 33606 2011
10-15
8830 민노당 시의원후보 지원유세 나선 유시민.. [5]  블레이드 20 7438 2011
10-15
8829 아 씨바 뭐하는거야 나경원 배너광고 벌써 시작했… [1]  하버마스 8 6982 2011
10-15
8828 "판세 역전 아직 아니다. 관건은 투표율" [1]  양이아빠 8 7517 2011
10-15
8827 나경원 혼자 알티하면서 울고 불고 쥐랄을 한다 … [6]  연금술사 22 7027 2011
10-15
8826 나국쌍의 토론이 불편한 이유  여울목 18 3962 2011
10-15
8825 나경원은 불법이 법이네.  여울목 8 3985 2011
10-15
8824 문재인이 핵심을 잘 짚고 있다. 정권교체 열망 아… [1]  양이아빠 16 7295 2011
10-15
8823 이정희 "우리 시민들 더는 속상하지 않게" /당게 [3]  블레이드 11 7231 2011
10-15
8822 10.26 단체장 당선자 예측 [2]  양이아빠 0 6767 2011
10-15
8821 10.26재보선 이후... [5]  양이아빠 2 6870 2011
10-15
8820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연재 ③(김경준편)  양이아빠 14 3917 2011
10-15
8819 오전 이정희 "결국 시민들 나서야 이깁니다!" [1]  블레이드 15 7447 2011
10-15
8818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연재 ②(자기 욕망편) [2]  양이아빠 18 6991 2011
10-15
8817 참여당과 선통합 주장하는 한호석소장 /서팡닷컴 [1]  블레이드 21 7029 2011
10-15
8816 한진노조 신임지도부, 담주 노사실무협상 본격화.…  블레이드 6 4325 2011
10-15
8815 [VOP포토] 재래시장 찾은 박원순과 이정희 [1]  블레이드 18 7791 2011
10-15
8814 박원순 재단, 日도요타서 6억 받아 [7]  밥솥 3 7309 2011
10-15
8813 무소속 국회의원 6명중에 여권 4명, 야권 2명 [8]  양이아빠 11 7190 2011
10-15
8812 푸하~안형환,강용석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법 전과…  양이아빠 16 3906 2011
10-15
처음  이전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