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이 파란색을 걷어내고 중심을 장악하니 주변은 다시 빨강과 파랑으로 나뉘더라. 이를 '진보의 미래'라 한다. 출처: 크롬매뉴얼 한국어판.
지금 겪고 있는 이 모든 일들은 그가 중심에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그가 역사의 중심, 시대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밀어내려고 하고 끝없이 배제하려고 한다.
그가 중심에 없다면 밀어낼 이유도, 배제할 이유도, 악랄한 언론보도연맹원들의 기사도 없을 것이다. 이구동성으로 그의 덕과 재주를 허물로 싸잡아 매도하는 일 또한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그가 중심을 고집하지도, 과시하지도 않는다. 아무 것도 아니어도 좋다고 하고 자기를 밟아 가도 좋다고 하고 징검다리로 삼아 건너도 좋다고 한다. 이 역사가 노무현 대통령이 간신히 막아 놓은, 민주주의라는 물길이 역행하지만 않는다면 자기는 이 위태위태한 제방과 함께 쓸려 내려가도 좋다고 한다.
그가 역사를 이렇게 담담하게 대하는 것이 사실은 이 시대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 그리고 모든 세력에 대한 깊은 배려이다.
제 나름의 소명과 강박을 주장하지 않는, 현명한 지도자의 웃음을 보고 있는 우리는 어쩌면 행운아일 수도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낙관의 힘으로 갔으면 한다. 조금 더 많이 준비하고 있자.
조만간 시대는 그를 밀어올릴 것이다. 또다시 그분처럼 역사와 마주하라고 밀어 올릴 것이고 그는 누구보다 지혜롭게 역사와 마주하고 시대를 헤쳐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힘내자. 봉팔러들, 눈팅들!! '동지'가 돼준다는 마음, 든든한 지원자가 돼준다는 마음, 낙관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제일 소중한 덕목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밤이다.
유시민 퐈링~!! 박봉팔다껌 퐈링~!!
오늘은 문밖에 있는 우리 유시민, 이정희, 문재인과 함께 듣자고. 오래지 않아 시대와 국민은 이들에게 활짝 문을 열어 줄 것이다. 진보통합, 혁신과 통합 모두 같은 차량의 다른 바퀴일 뿐이다. 옳다 그르다 방향과 공학적 고민을 하지 않아도 좋다고 본다. 운전은 우리가 하니까. 낙관하고 우리 일에 매진하자.
박강성이 부릅니다. 문밖에 있는 그대. 심!!! ^^*
그리고 박봉팔닷컴은 누군가가 조소를 보냈듯 쉬운 일이 아니다. 벤처가 아니라 거의 어드벤처다. 이 어드벤처 그룹을 잘 키우는 일 또한 우리의 역량이라고 본다. 모으자, 돈! 모으자, 지혜!! 아자~!!!
저자 보너스: 경기지사 선거 시절 1주기 추모제, 파릇한 이정희대표가 보인다.
(저자 주: 크롬은 우리말 그럼, 당연하지와 똑같은 말이다. 구글이 차용해갔음. 크롬 마크 참 기가 막히게 현 정치 지형을 보여주는구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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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들엇!!!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