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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오마이뉴스 민동기 기자에게 반박함
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10-19 (수) 00:30 조회 : 7486
양이아빠 기자 (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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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황우석 보도' 망신 기억 잊었나  민동기

최근 황우석박사 관련해 언론보도가 잇따라 관심있게 보고 있는 사람이다. 항상 사건은 한쪽 방향으로만 가면 안 된다. 양쪽을 다 살피고 가야 한다.

황까도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이고...그들이 보는 프레임이라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황우석박사에 관련된 최근 뉴스보도에 대해서 황우석반대자들이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부인하지 않는다.

오마이뉴스 민동기 기자의 기사를 꼼꼼히 봤다. 역시 당시 황우석박사에 대한 삐뚫어진 인식이 밑바닥 정서에 깔려 있는 듯 하다.

코요테 복제를 성공했다면서 논문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거나... 복제 코요테의 일치된 DNA 검증자료는 왜 공개하지 않느냐는 지적...복제소 영롱이도 논문이 없었다느니...하지만 영롱이는 복제소가 맞다고 한다. 어쨌든...

의심하는 거야 자유지만...아직도 6년여전 반황우석 프레임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사 마지막에는 한학수PD가 쓴 책까지 홍보하니...민동기 기자의 황우석박사 관련된 인식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렇다면 코요테 복제를 성공했다면서도 논문을 공개하지 않고 복제 코요테의 일치된 DNA 검증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황우석박사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는 것이 민동기 기자의 주장인데...그럼...논문과 DNA 검증자료를 공개하면 승복할 것인지 묻고자 한다.

어차피 민동기 기자의 인식의 기저에는 황우석박사는 논문조작의 주체이고 사기꾼인데...저런 자료를 내 놓는다고 해도 곧이곧대로 믿을런지? 민동기 기자는 논문조작 파문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볼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언론들이 다시 황우석박사 관련된 보도를 잇따라 내자 견제를 하다니...

알아보고 황까한다면 이해하지만 그냥 반황우석 프레임에 갇혀 논리를 전개하면 나중에 빠져나오기 힘들다. 한학수PD가 쓴 책에도 상당히 많은 진실이 왜곡돼 있었다.

나는 일방적으로 황우석박사 옹호하지 않는다. 황우석박사가 잘못 이상으로 무모하게 언론들에게 난도질당한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이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일 뿐...그렇다면 시의적절하고 정정당당하게 황우석박사를 지지하고 반대하면 될 일이다.

코요테복제하면서 논문을 공개하지 않거나 DNA검증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실물만 먼저 내 놓고 언론에 기사를 내 보낸 것은 분명히 황우석박사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그것을 오마이뉴스 민동기 기자가 지적했던 것인데...그 부분에 대해서는 황우석박사측도 참고가 됐으면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서는 안 되고...왜냐하면 황우석 반대자들로부터 공격의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실물과 통과된 논문 그리고 DNA검증 자료까지도 같이 공개해 논란을 말끔하게 정리했으면 한다.

다만 오마이뉴스 민동기 기자의 저 기사는 오로지 2005년말 황우석 사건의 그 삐뚫어진 인식에서 전혀 벗어난게 없어서 반박을 했던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주로 진보성향의 독자들이 많은데...민동기 기자의 기사에 훌륭한 댓글이 있어서 소개한다. 아래 민동기 기자가 쓴 기사에 댓글을 단 황우석박사 지지자분의 글을 소개하며 이 글을 마치코자 한다.


1
세뇌된 황까들의 반과학적 작태 (0)
n2002  [쓴댓글 모두 보기] 2011.10.18 17:52 조회 108 찬성 10 반대 5
과학을 과학적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인신공격을 행한 것은 바로 황까들입니다.

1. 황우석 사태가 터졌을 때 실험 재현 기회를 달라고 했음에도 이를 결사 반대한 세력은 황까들입니다. 혹시나 재현실험에 성공하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에서였겠죠?

2. 1번 줄기세포의 정체를 처녀생식이라는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는 주장을 한 것은 황까들입니다. 이에대해서 1번 줄기세포의 정체에 대해서 황박사측하고 반대되는 측하고 함께 공동 연구를 해서 알아보자는 제안을 거부한 것도 황까들입니다.

3. 계속해서 황우석을 사기꾼이라고 하고있는데 수년간 진행된 재판결과 판결문을 보면 줄기세포 조작은 미즈메디 소속 김선종 연구원이 황박사와 동료를 속이고 섞어심기와 테스트 조작을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황우석박사가 이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 김선종 연구원을 사기꾼이라고 해야지 사기꾼한테 속아넘어간 황우석을 사기꾼이라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황까들의 목적은 단 하나 입니다. 무조건 "황우석만 죽이면 된다" 입니다. 이것은 MBC PD 수첩의 한학수 PD가 당시 미국에 있던 실험조작의 주범인 김선종한테 했던 말이기도 합니다. 사기꾼한테 뒤를 봐주겠다면서 황우석만 죽이면 된다고 한게 바로 MBC PD 한학수입니다.

MBC PD 수첩은 황우석이 여자 연구원들을 강요해서 난자를 기증하게 했다는 둥의 허위사실을 조작해서 황우석 죽이기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사기꾼은 바로 MBC PD수첩입니다.

황우석 사태 당시 MBC PD 수첩은 소를 복제한 것도 사기라고 하고 다녔습니다. 이건 이후 훨씬 어려운 개복제를 황우석이 해냄으로써 싹 들어갔죠.

이 기사도 이런 황까의 반과학적 작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코요테 복제가 과학적으로 맞는지 틀리는지는 과학자가 논쟁을 통해서 해결하면 되는거지 과학에 대해선 아는 것도 없는 자가 깝쭉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황우석을 죽이려는데 올인 했는데 자꾸 황우석이 뛰어난 업적을 내놓으니깐 초조해진 것이지요. 참 초조하죠? 자신들이 계속해서 황우석이 사기꾼이라고 해왔는데 황우석이 엄청난 업적을 만들어내면 바로 자신들이 사기꾼으로 전락하게 되니깐요.

황까들의 계속된 사기행각이 들통날 것에 대한 두려움과 인지부조화 때문에 이딴 기사를 쓰는게 당연해 보이긴 하나 그 전에 황우석 재판 판결문이나 찾아서 직접 읽어보기 바랍니다.

하여튼 세뇌된 인간은 하는 짓이 이렇게 계속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황까들이 했던 주장 중에 사실은 1% 도 안됩니다. 황우석 재판 판결문을 읽어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황까들이먀 말로 언론인 자격이 없는 사기꾼들입니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10-19 (수) 00:30 조회 : 7486

 
 
[1/2]   양이아빠 2011-10-19 (수) 00:33
본글 하단에 퍼 온 황우석박사 지지자의 댓글을 꼼꼼하게 읽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오마이뉴스가 2005년말 황우석사건때부터 개마이뉴스로 바뀌었는데...저런 기자의 기사를 메인에 올리는 거 보니 아직도 오마이뉴스는 당분간 개마이뉴스로 남게 될 듯~황우석박사측이 내 놓은 자료를 받아쓰기하는 언론행태 분명히 잘못됐다.

하지만 2005년말 황우석사건의 프레임으로 황우석박사를 비판하는 저딴 기사는 논리적인 함정에 빠지게 된다. 오마이뉴스 민동기 기자의 기사에 저런 황우석박사 지지자의 댓글이 달린 것을 민동기 기자는 곱씹어 봐야 할 것이다. 참고로 나는 황빠 진영의 책 '뉴스는 반만 믿어라'와 황까 진영의 책'여러분! 이 뉴스를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까요?' 둘 다 읽어본 사람이다.
 
 
[2/2]   줌인민주 2011-10-19 (수) 09:50
중요한 팩트 하나는 코요테가 태어나자마자 언론 인터뷰한 것이 아니라는 거다. 그렇게 생색내려 했다면 태어나자마자 떠들어 댔을 것이다.

이번 언론 공개는 수암재단이 경기도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고, 그것에 보답하기 위해 복제 코요테를(웬만큼 크게 자란) 경기도에 기부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팩트다.

자 여기서 황박께서 언론에 공개하는 것을 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도지사 김문수가 언론 플레이를 강력하게 요구했을 거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건 나만의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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