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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도 잠시 뒤로하고 나름 열쉼히 26일 위해서 시댁고향에 전화를 돌렸는데 너무나 낯뜨거운 소식을 듣고 화도 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나 평판이 좋지가 않다....경제적 도가니판 이야기를 듣는듯해서 ㅜ
통화한 지인들은 정치 정당에 그다지 관심도 없고 그저 순수하게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착한 사람들 입에서 너무나도 속상한 이야기를 들었다.
나경원 욕할 것 없게 될 줄이야....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네거티브 선전이라고 하기에는 내 선한 지인들의 양심과 인식을 믿을 수 밖에 없다 ㅜ
정말 속상하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0-20 22:19:52 바보캠프에서 이동 됨]
서산지역이 시댁이다보니 남편 친구들과 친척들이 아주 많아서 제일 친근한 지인에게 (특히 장애인이시라서 복지에 나름 관심이 많으신 분 ) 참여당 후보에 대한 지지와 여론을 듣자고 했는데... 그 후보 이름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노무현이름을 그런 사람한테 붙이는것이 창피하다고 한다. 그 후보 아버지는 서산에서 나름 복지에 관련된 사람들에게서 아주 인지도가 높단다...악평으로.
특히 돈에 관련에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고...
다음 서산에서 택시를 하시는 친척분에게 전화를 해보니.... 역시나 돈은 많은데 집안구린데가 엄청나다고 들었다고 왜 하필 그 후보에 대해서 지지하냐고 참여당은 노무현 지지정당이 아니냐고 ... 뭐 그런 인간을 후보로 내냐고....
또다른 친척분 자제분께 전화 (솔직히 마지막 인내심을 갖고 )를 하니...그 분도 비슷한 이야기 ㅠㅠ 오히려 참여당을 우습게 말하는 것 까지 들어야 했다.
늦은 시간에 중앙당에서 근무하는 지인에게 전화를 해보니...공심위에서 비슷한 내용은 들었다고 ....하지만 후보 개인에 대한 귀책사유가 되지 않아서 공천 배제 이유가 안되었을것이라고 한다.
냉이아빠님의 권유로 좀더 사족을 붙였다.
어찌되었건 이번 일로 나름 상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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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