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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난 금요일부터 분위기 좋아졌다.

글쓴이 :

사과나무 날짜 : 2011-10-23 (일) 17:43 조회 : 6105

사과나무 기자 (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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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시장 선거 분위기가 정상화되는 느낌이다.

1.민노당 학생 유세단

민노당이 서울시장선대위에 결합한 이후,민노당 학생 유세단도 움직이고 있다.

학생유세단은 참여당보다도 민노당이 더 강하다.

참여당은 직장인.시민들이 많고, 더 활발하지 싶다.

지금은 한나라당이 전략상 율동을 하는 유세단을 운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민노당 학생 유세단은 현재 정당중 유일하게 춤추는 유세단이다.

1시간에 한군데씩 하루 5곳 정도에서 유세를 돕고 있다.

엉성한 박원순캠프에 분위기 띄우는 천군만마라고 말하고 싶다.

참고 : http://www.vop.co.kr/A00000442159.html

2. 토요일 광화문 유세

토요일(10/22) 광화문 유세는 서울시장선거가 왜 유시민선거인지를

유대표가 보여줬을 뿐 아니라,시민들도 알기 시작한 유세라고 하고 싶다.

민주당이 선대위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시민들도 알게 되면서

개혁진보시민들이 결집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민주당지지자들도 박원순을 몰라라만 할 것 같지는 않다.

분위기가 그렇게 가고 있다.

결국

참여당과 민노당이 선거의 중심세력으로 들어오고,

그리고 양심적인 민주당지지자들의 대승적 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박원순캠프만 강하게

오세훈 심판,이명박정권 심판, 한나라당 심판만 강하게 몰아치면

5%이상 차이나는 승리을 기대할만 하다.

주말을 지내면서 분위기 좋다 !

글쓴이 :

사과나무 날짜 : 2011-10-23 (일) 17:43 조회 : 6105

[1/8]

武鬪

2011-10-23 (일) 17:54

그나마 좀 위안이 되는군. 하지만 담양의 아들 오세훈, 남원의 아들 공정택 운운하던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의 과거 추태를 생각하니 아직도 믿음이 안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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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사과나무

2011-10-23 (일) 18:23

武鬪/남원의 아들 공정택은 들어봤는데, 담양의 아들 오세훈은 서울이지만 처음이다. 그럼 민주당 한명숙도 거부했었다는 것인가 ? 진짜 질문이다. 답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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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양이아빠

2011-10-23 (일) 18:25

武鬪/오세훈 고향이 전남 담양인가? 오세훈이 전남 담양출신이라는 건 사실이 아닌 듯~공정택 고향이 전북 남원인 것은 처음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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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武鬪

2011-10-23 (일) 18:28

인천의 송닝기리처럼 서울의 명숙 누이도 딴나라, 민주, 진보쉰당 3파전 구도로 선거를 치뤘는데, 호남 출신 닝기리는 당선되고 서울 토박이 명숙 누이는 떨어졌다. 그리고 5학년 훈이 아버지의 고향이 전남 담양이니 맹숙이 대신 훈이를 뽑자는 게 잔민당 지지 사이트에서 돌던 논리였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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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양이아빠

2011-10-23 (일) 18:32

武鬪/한명숙총리는 서울이 출생지가 아니고 평남 평양이 출생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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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武鬪

2011-10-23 (일) 18:36

어쨌건 이거 가지고서 호남 지역주의자라고 오해하지만 마셨으면. 어쨌건 난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라는 얘기만 나오면 경끼가 나고 혈압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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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사과나무

2011-10-23 (일) 18:58

武鬪/조금 이해된다.지난 지방선거에서 안희정을 비롯 친노그룹에서 많은 후보들이 나오니까 난닝구중심주의자들(??)의 불안감이 그런 식으로 표현될 수도 있었겠다 싶다. 그런데 지금은 나경원과 박원순사이에서 어정쩡하지 지난 선거같지는 않은 것 같다. 나경원이 찍을 것 같지는 않고,투표장에 나오는가 그 자체가 문제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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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봉숙이

2011-10-23 (일) 21:16

사실이기를...
좋은 분위기에 너무 지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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