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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 공공요금 인상불가가 원칙이고 올리더라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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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아빠 날짜 : 2011-10-28 (금) 15:41 조회 : 4818

양이아빠 기자 (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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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교통요금 인상, 충분히 논의한 뒤에..."

서울시의회, "공공요금 인상안 당분간 처리 안 할 것"

서울시가 신임 시장이 당선되기 전에 버스요금,지하철,상수도 요금을 올린다고 했었는데...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는 당분간 올리지 않을 생각이라고 하니 다행이다.

그럼에도 누적된 적자를 메꾸기 위해서는 언젠가는 올리겠지만...일단 2013년말까지 2년간은 동결하되...

2014년 경에는 어쩔수 없이 올리더라도 누적된 적자분을 청산하고 강력한 구조조정(인건비가 많이 빠져 나가는 고위급 관료들부터)을 실시한 뒤에 공공요금을 올리더라도 그 인상폭을 합리적인 선에서 맞춰야 한다.

지하철 요금만 예를 들어 보면...지금 지하철 기본요금이 900원인데 내년에 1100원으로 올리겠다는 거였다. 그걸 2013년말까지 2년간 인상을 보류해 계속 900원으로 하고...

2014년부터 인상하더라도 인상폭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1000원으로 인상하는 선에서 100원 정도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 2년간 보류했다 100원 올리는 정도는 정서상 이해되는 측면이 있을 듯 하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를 믿는다. 2013년까지 2년간은 동결시켜야 한다. 서민들 분노를 알아야 한다. 누적된 적자가 무조건 저렴하게(?) 공공요금을 이용한 서민들 잘못이라고 할 수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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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아빠 날짜 : 2011-10-28 (금) 15:41 조회 : 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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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빈아빠

2011-10-28 (금) 16:15

이거 왜 적자운영이 되는지 파악을 해야지
이거 적자로밖에 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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