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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가니' 조사 논란 공지영 "한나라당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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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10-28 (금) 11:57 조회 : 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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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호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재경) 위원이 주장한 '공지영 작가 경찰 조사 촉구'에 대해 당사자인 공지영 작가가 입을 열었다.

공 작가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한나라당이 절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주려고 꼼 기획을 시작하셨네요 감사"라며 비꼬았다.

한 중학생이 트위터에 "요즘 안 그래도 학교에서 소설은 '사실'이 아닌 '진실'을 추구한단 걸 배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잘못 배운 것 같아요"라는 말을 적었다. 이에 공 작가는 "미안하다"란 답을 남겼다.

또 강풀 만화가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깜짝이야, 공지영 작가님의 '소설'이 '사실'과 다르다고 한나라당 인권위원위가 조사를 촉구했었다네"라며 "'소설'이 뭔지도 모르나, 웃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호 한나라당 위원은 27일 광주경찰청을 방문해 "소설과 영화에서 (사건이) 과도하게 표현돼 국민감정이 격앙됐다"며 "공지영 씨에 대해서도 경찰이 조사해야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

국회의원도 시험쳐서 낙제하면 다시 뽑아야겠다
글로발글로발 노래하더니..글로발로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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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10-28 (금) 11:57 조회 : 4816

[1/6]

andzm

2011-10-28 (금) 12:01

국제적인 작가로 만들어 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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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복덩이

2011-10-28 (금) 12:06

엉뚱한 얘기지만 진보정당에선 선출직 후보들 시험봐야 한다.
기본교양+의회상식+논술로 70점 컷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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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공상두

2011-10-28 (금) 12:14

복덩이//
막장토론점수도 반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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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강킹

2011-10-28 (금) 12:20

예전에 캄보디아의 크메르루즈정권이 사회주의혁명을 성공할 때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있었다.
바로 'The Killing Fields'라는 영화다.
영화내용이야 지극히 미국적 관점에서 만든 영화라 거시기하다만 아무튼 그 영화의 주인공 중 하나인 캄보디아 출신의 배우 '하잉 S. 응고르'라는 사람이 있다.
영화에서 이 사람은 미국기자 꼬붕으로 생활하다 크메르루즈를 피해 탈출에 성공한다는 이야기 인데 영화 땜시 그는 결국 1996년 2월 어느 캄보디아인에 의해 미국 뒷골목에서 칼에 찔려 사망하고 만다.
아~ 쉬바 갑자기 영화 킬링필드와 오버랩되고 있다.
공지영작가에게 보디가드라도 붙여야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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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만각

2011-10-28 (금) 12:56

우리시대 가장 매력적인 깨어있는,아니 사회를 깨울 수 있는 최고의 문인 공지영!!
느그들 잘못 건드렸다, 공지영이 독기 품으면 판을 발라 버리는 원더우먼밈을 모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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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봉숙이

2011-10-28 (금) 19:41

이왕이면 노벨문학상이라도 타게 해주라.
내용이 좀 쩍팔리지만서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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