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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를 까는 문제가 나오는 것 같은 데, 나는 당연히 안철수를 까야 한다고 본다.
며칠 전에 난 박회장이 안철수 까는 것을 말려달라는 글을 썼는데, 말은 않하고 넘어갔지만,봉팔러들이 논점을 좀 비켜가더라. 3일만 참았다가 하자는 것이 내 글의 요점이었다.
3일 지났으니까, 시장선거가 끝났으니까 이제 당연히 까도 된다. ㅎㅎ
안철수를 비판해야 되는 이유는, 이대로두면 안철수는 위장된 이명박세력의 얼굴마담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봉팔러들이 견제구를 계속 던져줘야, 안철수는 이명박의 아바타가 되기보다는 정치세계에서 발을 빼리라고 본다.
다만, 안철수를 비판하되 그에게 호의적인 세력이 존재함을 감안해서 감정적 용어들은 좀 절제하고, 불확실한 정치적 포지셔닝에 문제제기하는 쪽으로 촛점이 맞춰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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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