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 혁신 방안의 하나로 중앙당사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4일 "당 혁신 방안을 오는 7일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며 "혁신안에는 반성과 변화의 상징으로 중앙당사를 없애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현재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 7개 층을 빌려 중앙당사로 쓰고 있다. 중앙당사가 폐지되면 여기서 근무중인 120여명의 직원들은 국회로 공간을 옮기고, 한나라당은 임대료와 관리비 등 월 1억2천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중앙당사 폐지는 2004년 '천막당사'를 염두에 둔 것이다. 한나라당은 2004년 대선자금 수사와 노무현 대통령 탄핵 후폭풍으로 위기에 처하자 당시 박근혜 대표가 나서서 여의도공원 근처에 천막당사를 차리고 17대 총선을 치렀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달 31일 "천막당사 시절과 같은 파격적 당 개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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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지구가 돌고 돌기로서니
한나라당의 천막쇼가 다시 시작되나보다
박근혜 천막당사..재미좀 봤지
도둑적으로 완벽한 이 정부는 재활용인사로 재미붙혔고
여당은 천막재활용할건가보다..
까마귀 궁민들은 쇼 보고
'우리가 남이가'하면서
'또다시 저넘들 재활용할것이고....
생활방 팔할이바람글이 생각난다
인간의 사고(思考)행태는 태생적으로 이성 + 합리성과는 거리가 멀고,
감성과 습관에 더 의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동방식이 인간의 실패를 유도한다.
더군다나,
안타까운 점은 그러한 행동패턴은 절대 수정불가능하다는 점이라는 것인데...
즉, 원인을 알고 있어도...또 자빠지게 되었는게 대부분의 인간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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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