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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의(衣). 식(食), 주(住) 교육 문화 등 일상의 물질생활로 알고 있지만,
국제 외환거래(돈이 오가는 경제) 90 % 이상은
사람들의 의. 식. 주 .일상생활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군사무기, 기업 M&A, 도박, 마약, 매춘, 비자금 관련 돈이다.
' 경제민주화'.. '경제가 핵심이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경제가 정치보다 중요하다' 등등 나름 경제에 대해 해박하다고 떠들지만.
기실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십인십색, 백인 백색.. 모두가 다 경제에 대해 각기 다른 생각을 한다.
<경제> 라는 단어를 각자 다르게 해석하는데.
토론? 해결책? 대안제시? 무슨 의미가 있을까?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경제' 는
실제 움직이는 돈(자본)의 5 ~ 10 % 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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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돈 버는 실력은 보통사람보다 훨씬 뒤처진다.
돈 버는 실력이 하수인 경제학자들 충고의 99%는
경제학 영역이 아닌 정치 영역이거나 , 심리학 영역이다.
영국 캠브리지대학의 경제학 강좌에
P-E-P 라 호칭하는 인기과목이 있는데
경제학(Economics) 이란?
'정치학(Politics) 과 심리학(Psychologics) 사이에 꽉 끼어있어
정치와 심리에서 분리 될 수 없다' 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경제학자가 쓴 경제를 공부하지 말고
정치와 인간의 심리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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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유시민이 전공한) 경제학은
그 당시는 상과대학 소속이었지만,
지금 경제학과는 순수학문을 전공하는 물리대 소속이고,
근자에 사람들이 돈에 대한, 돈 버는 경제활동에 대한 공부를 하는
상과대학은 경영학이 상과대학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 자격 영순위로 몇번을 수상해도 이상할 것 없는
드러커 는 평생 경제관련 서적을 읽지 않았고 그가 항상 옆구리에 끼고 탐독한 책은 세익스피어의 문학서적이었다.
드러커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지 않았지만,
이노베이션(혁신)이론의 대학자인 슘페터의 제자로 엄연한 경제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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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성장률에 대한 착시
분배를 중시하면 좌파 진보이고, 성장을 중시하면 우파보수이다?
성장 - 분배 2분법 이전에
<가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정립이 우선이다.
가난하다, 부유하다. 부자와 가난뱅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부(富)는 stock 이고, 소득(所得)은 flow 이다." 를 이해해야 한다.
부자란? 부 가 많은 사람이다.
룩셈부르크의 1인당 소득이 높으니까 룩셈부르크 국민은 부자이다?
그렇지 않다.
터어키 국민의 1인당 국민소득이 스위스나 룩셈부르크 국민소득보다
현저히 낮지만 수도 이스탐불에 있는 문화재 가치는 베네룩스 3소국을
사고도 남는다. 터어키가 부국(富國)이고 룩셈부르크가 빈국(貧國)이다.
세계최고 부자는?
빌게이츠나, 잡스, 또는 트럼프로 알고 있지만,
실제 세계 최고부자는 카톨릭 로마교종이다.
카톨릭이 소유한 전세계 재산(stock)가치는
빌게이츠가 소유한 주식재산과는 차원이 다른 부자중에 부자이다.
로마 교종의 봉급(flow)은 빌게이츠의 배당에 비할 바 없이 낮겠지만,
한국의 국민소득이 일본에 근접했고,
삼성전자의 이익이 일본전자업체를 능가했다. 고 기레기들이 요란하다.
노벨 과학상을 수십번 수상한 일본의 과학저력과, 하청업체 직원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stock 가치는 저질 기레기들 안중에는 없다.
하청업체가 개발한 기술조차 '돈" flow 로 빼앗아 가는 재벌오너의 수준낮은
경영풍토와 대비된다.
(stock 과 flow 를 혼동하거나 아예 개념이 없는 사례)
어떤 친구(A)가 서울 한복판 중심가에 100 억원을 투자해서 대형고급 식당을
운영한다. 지난 해에 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또 한 친구(B)는 그 대형 식당 뒷골목에 백만원 들여 포장마차를 열었다
지난해에 천만원을 벌었다.
B가 A에게
" 1억원이나 적자를 내는 넌 실력이 없어,
투자금의 열배를 버는 내가 장사에 대해 한 수 가르쳐 줄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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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의 가사노동은 경제성장 기초인 GDP에 계상되지 않는다.
아내(또는 남편)가 밥 짓고 빨래하고 청소해 주는 일은
소중한 가치이지만, 경제성장률은 제로이다.
그러나 가정주부가 하는 똑같은 일을 세탁소, 식당, 탁아소에서 하면
GDP에 계상되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고 떠든다.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공해 작업도 GDP에 계상되고,
그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일도 경제성장에 포함된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애시당초 공해배출 하지 않으면 성장률은 제로이지만,
미세먼지 내뿜는 일 1%, 미세먼지 없애는 일, 1%
결론은 경제성장 2% 했다고, 요란하게 자랑한다.
~~ 전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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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