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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를 10 % 인상해주고, 물가를 20% 올리거나
복지지출을 10 % 늘이고, 물가를 20 % 올리면,
그려려니 ~ 무관심한 것이 노예궁민이고,
급여와 복지를 인상해 주지 않더라도,
물가를 10 % 내려주면,
삶의 질이 10 % 나아졌음 을 깨닫는 것이
<깨어있는 시민>이다.
유류세 담배세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로 천만원을 더 거두어가도
그러려니 ~ 하다가
자기 아파트 재산세 십만원 올린 고지서를 보면,
불같이 화를 내는 노예궁민, 그리고
유류세 부가가치세 자동차세등의 간접세 이백만원이 줄어들면,
소득세 백만원은 기꺼이 내더라도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아는 것이 <깨어있는 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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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가 달러환률을 900원/$ 으로 운용했으나,
이명박이 집권하자 마자 1200원/$ 으로 환률인상해도
"그러려니~" 하는 궁민이었고,
일정소득 봉급생활자나 택시운전수까지,
"환률이 올라야 수출이 잘된다" 며 수출재벌 걱정해 주던 오지랖 넓은
뼈속까지 노예근성 덕분에 명박근혜가 9년간 희희락락하는 사이
아시아 최고, OECD 최고 수준의 빈부격차 달성했다. 장하다.
환률이 오르면, 물가가 오르고 서민들 삶은 팍팍해지고,
환률마약 치료법으로 땅짚고 헤엄치기 수출대기업의 국제 수영실력은
형편 없어진다. 는 기본을 아는 것이 <깨어있는 시민> 이다.
월급 2백만원이더라도 회사옆 사택에 살아 교통비 20만원이 절약되면,
10 % 봉급인상해서 220만원 받아 출퇴근 고생, 출퇴근비 20만원에 하루 세시간 시간낭비하는 것보다
삶이 훨씬 윤택하다 는 본질이 보이면,
봉급인상 투쟁보다, 대기업의 종업원에 대한 복지
사원주택, 탁아소, 유치원 설립이 왜? 소중한지를 아는 것이 민주시민이다.
참여정부가 '공교육 정상화' 에 심혈을 기울여도
"내 알 바 아니고, 내 집값이나 올려주고, 내 봉급이나 올려주는 것이 급선무"
라던 노예근성 궁민들 탓에 <사교육비 비중 세계 1위>도 달성했다
역시 장하다 대한궁민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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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률이 오르고,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되면,
물건(상품)을 가진 사람이 유리하고,
현금, 화폐를 가진 사람이 불리해진다.'
고 알고 있는 사람은 오해와 편견의 잘못된 지식을 가진 사람이다.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과
물가가 내리는 디플레이션은
상품(물건)을 가진 사람의 이해관계에는 하등의 영향이 없다.
한마디로 "본전이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서는
부(富)가 채권자로부터 채무자에게로 이동한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
최고의 채무자는 외화 한 푼, 자본 하나 없던 정부이었고
그 다음 최고의 채무자는 재벌이었다.
돈? 화폐... ? 본질은 종이쪽지에 불과하다.
정부가 찍은 부채증서이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정부가
종이쪽지(=돈)를 찍어 "이 종이를 제시하면 무언가를 주겠다"
고 한 어음쪽지이다 라고 이해하면
화폐를 발행할 권리를 가진 정부가 왜 ? 최대의 채무자인지 이해될 것이다.
반면, 그 화폐를 가진 사람이 채무자 국가에 대한 <채권자>이다.
화폐를 찍은 채무자 국가와
실제 은행으로부터 막대한 빚을 얻어 쓴 재벌 채무자 반대편에,
노동의 댓가로, 열심히 농사지어 내다 판 쌀값으로,
또는 목숨바쳐 희생한 상이군경의 연금으로 받은 것은
<화폐>돈 이었다. 돈(현금)을 가진 봉급생활자, 연금 수령자
채권자가 있다.
60년동안
100원/$ 이던 환률은 1200원/$ 으로 12배가 올랐다.
최소 12배 달러표시 물가가 인상되었다.
부(富=재산) 즉 , 가치는 12배만큼
채권자로부터 채무자에게로 이전되었다.
수학이다. 상식이다.
12배 거저 먹은
정부라는 채무자와 재벌이라는 채무자는
물가상승으로 12배 가치를 이전해준
채권자(봉급생활자, 저축자)에게 그 가치를 돌려 줄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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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