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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천둥이 치고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바람불고 뇌성벽력이 치면
영화 ING 의 학교앞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남자 주인공 모습이 또오르고,
노무현의 '운명이다' - '아모르 파티'
그가 꿈꾸었던 <건전한 토론을 통한 대안제시>
대화 의 백미로
일본영화 '결혼 못하는 남자' 의 대화와
오에 겐자부로의 학교에 대한 觀이 오버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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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부' 로 호칭하지 말고 "참여정부'로 호칭해 달라 공식요청했지만 기레기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꼰데근성을 발휘 '노무현정부' 로 부르고 있다.
참여, 토론은 노무현의 '정치철학' 이었고, 그는 그렇게 국정을 운영했다.
<토론>을 말싸움, 공허한 이론논쟁으로 덧칠한 조중동의 승리로 끝났지만,
지금이라도 <토론>을 이해하려면 '토론 없는 정치',
'반대의견 없는 일방통행' 이라는 토론의 반대말을 떠올리면 왜?
토론이 중요한지 알게 된다.
한국정치를 30년 후퇴시킨 김영삼, 노태우, 김종필의 3당합당에 대해
노무현이 극렬한 반대를 한 것으로 오해하는 국민이 대다수이다.
노무현은 (김문수, 김무성처럼) 찬성하거나 (동교동 가신들처럼) 반대한 것이 아니다. "이의 있습니다, 토론합시다!" 그 한마디가 노무현의 진정한 뜻이다.
'토론'의 반대편에 '폭력' 이 있다.
'토론' 의 반대말은 '독재' 이다.
'토론 없는...' 대통령제는 명박근혜식 불법 비리 온상이 된다.
'토론이 없으면' .. 3대째 권력을 세습하는 북한의 우상정치가 된다.
'토론이 없으니.." 재벌 세습이 당연시 되고 그 결과,환란 IMF 사태가
닥쳤고, 그 후유증이 비정규직 양산, 빈부격차 세계최고 수준이다.
<토론>은 <참여> 해야 가능하다.
왜? 참여정부인지, 참여정부 핵심인사들조차
노무현의 참정신을 잊은지 오래다.
2.0 이란?
2.0 이라 쓰고, '토론' 또는 '참여' 라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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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이 <민주시민 교육 2.0> 을 개설했다.
요약하면,
"학생을 시민으로.." "학교를 시민사회로.. " 이고
구체적으로는
학생시민, 학부모시민, 교사시민 3자가
시민으로서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배움의 터~가
학교 이어야 한다. 는 것이다.
아래 - 교육전문언론,베리타스 알파 (기사 참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86474
노무현은 대통령 퇴임후 하고픈 일이 두가지가 있었다.
그 하나는 잘 알다시피. 봉하마을로 상징되는 <농촌 생태계 살리기>였고,
농업 살리기에 대해서는 근자에 지성인과 뜻있는 지도층에 의해 활발히
거론되고 있어 새삼 거론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나머지 하나가 <민주 2.0>- 국민들의 민주교육, 인터넷 토론공간을 통한
깨어있는 민주시민 양성이었지만,민주 2.0 은 미완의 프로젝트로 사이트 폐쇄 후, 모든 사람의 관심대상에서 멀어져 버렸다.
노무현은 민주 2.0 인터넷 토론사이트 개설 전 며칠 날밤을 지샐 정도로 지대한 열정을 보였다. 당시 측근의 만류와 명박파 여당정치인들이
"사이트정부 아지트를 만들려는 음모다" 라는 비난 속에서
2008년 9월 18일 12시 정오에 전격적으로 사이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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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에 대한 기초공부)
웹 2.0 이란? 개방형 서비스 구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핵심가치를 창출하는 인터넷 서비스이고,
2.0 이란? 용어는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인터넷상에서 생산하고 공유하게 만든,
인터넷 공간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고,
더 쉽게 비유하면,
- 주입식, 훈장질, 일방통행 교육이 1.0 이라면
상호소통, 토론의 결과로 취득하게 되는 학습의 場이 2.0 에 해당된다
( 아래 글은 다음 백과에서 인용, 발췌)
웹1.0이 생산자가 데이터를 갱신하는 웹사이트들의 집합체라면,
웹 2.0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하나의 완전한 플랫폼으로 발전한 것을 의미한다. 즉, 웹 2.0은 주체가 생산자이면서 동시에 소비자가
되는 상호작용을 통해 콘텐츠를 재생산하며,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가는 것이다. 이 용어는 오라일리미디어사(O'Reilly Media Inc.,)에서 2003년부터 사용하면서 대중화되었다.
블로그(Blog), 위키피디아(Wikipedia), 딜리셔스(del.icio.us) 등이 이에 속한다.
사용자들이 데이터에 직접 붙이는 태그인 플리커(Flickr)나 딜리셔스, 2개의 블로그를 서로 연결하는 링크를 만들어주는 트랙백(track back),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검색창의 추천 검색어, 검색로봇이 웹 페이지에서의 링크 횟수를 파악해 데이터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구글의 페이지 랭크 등이 모두 웹 2.0의 특징을 나타내 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웹 2.0의 기술적 기반은 복잡하고 계속해서 발전 중에 있지만, 서버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신디케이션, 메시징 프로토콜, 표준 기반의 브라우저, 다양한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한다. 웹 2.0은 사회적으로는 다양한 소수의견이 교환되고 문화의 저변이 확대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각종 커뮤니티들이 집단적으로 자신들만의 의견이나 행동을 표출함으로써 과장되고
세력화되는 데 대한 우려가 지적되기도 한다.
2004년 10월 미국 오라일리미디어의 부사장 데일 도허티가 처음으로 언급한 후, 팀 오라일리와 존 바텔이 웹의 변화를 이야기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팀 오라일리에 따르면 웹2.0은 플랫폼으로서의 네트워크이며, 모든 연결된 디바이스를 포괄하는 것이며, 플랫폼에 내재되어 있는 장점을 잘 이용하는 것을 웹2.0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정하여 제공하는 것, 다양한 소스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소비하고 재구성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데이터와 서비스도 타인이 재구성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 참여 구조를 통해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 풍부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기존 웹에 대해 연상되는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것 등이다.
웹2.0의 개념은 기존의 웹과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으로 정의되지만 이에 대한 활용은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의 웹이 사용자들이 데이터와 서비스를 수동적으로 받는 일방적인 정보제공의 개념이라면 웹2.0은 참여와 개방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개념이다.
웹(Web) 2.0’이 100만 번째 영어 단어가 됐다. 미국 CNN 방송은 웹 2.0을 미국
텍사스 소재 언어 연구기관인 ‘세계 언어 모니터(GLM)’에서 100만번째 영어단어로 등록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웹 2.0은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생산하고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참여중심의 인터넷 환경이다. 웹 2.0을 100만번째 영어단어로 꼽은 GLM은 우리나라의 신조어 사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새 영어단어를 등록하고 있다. 자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뉴스 사전 등 수십억 개의 웹사이트를 검색하며, 그 중에서 2만5000회 이상 사용됐고 해당 언어 사용자의 60% 이상이 단어의 뜻을 이해할 수 있을 때 새 단어로 인정해 등록하고 있다.
GLM은 매일 14개 이상의 영어 단어가 신조어로 등재되고 있다.
--- 이상 다음백과 인용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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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하면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판단의 근거가 되고 여론이 형성되는 사례를 많이 접했었다"며 "입장을 전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입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의 사실관계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토론문화가 정착이 되면 현 정부나 다음 정부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민주2.0'은 별도의 편집운영 조직을 두지 않고 설정해 놓은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운영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민주2.0'은 정식 오픈에 앞서 300명을 대상으로 '베타버전'을 사전에 공개, 운영해왔으며 향후 오픈소스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공개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주민번호 인증방식을 통한 실명인증제도가 아닌 핸드폰 통해 회원가입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은 '민주2.0'에서도 자신이 사용해오던 아이디 '노공이산'을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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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